졸업을 앞두고 선생님이 친구들과 롤링페이퍼를 했었나봐요. 지수한테 한아이가 중학교 가서는 만만하게 보이지마 이렇게 썼더랍니다. 이 글을 읽고 우리 지수 조금 상처 받았나봐요. 지수 말에 의하면 " 엄마 요즘 아이들은 자기 마음대로 이야기 하고 사람이 하면 안되는 이야기를 생각 없이 막 하거든 그런데 나는 아이들이 그렇게 해도 그냥 너는 그렇구나 하고 무시하는데 그걸 아이들은 만만하다고 생각하나봐" " 그래서 기분 별로였구나 " " 좋지는 않았는데 생각하면 참 아이들 생각이 너무 유치하고 너무 생각이 없잖아 " " 에이고 우리 지수 작성자꿋꿋이작성시간16.02.22
답글쑥쑥이님 응원 고맙습니다~♡ 화나게하면 욕도 하고 싶은데 상대방 마음 아플까봐 못하겠다네요. 언젠가 나타나겠지요. 아예 친구가 없는건 아니니까 걱정은 안하는데 쫌 그러네요.작성자꿋꿋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6.02.22
답글지수 상처받았겠어요.꿋꿋이님~ 저도 지수의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요. 누군가는 날 좋아하고, 누군가는 날 싫어하고, 누군가는 내게 관심도 없고... 지수가 나이는 어리지만, 벌써 모든 걸 알고있네요. 친구관계.인간관계는 어릴 때나 어른일 때나 매한가지인 것 같아요. 저도 이 사람 저 사람 겪다보면 어느 순간엔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싶어질때가 많아요. 함께 살아가는 세상~참 좋은 말인데, 때때론 혼자일때의 내 마음이 제일 편함을 느낍니다. 그래도 혼자보단 둘이, 아님 셋이 낫겠죠? 단 1명의 진실한 친구! 우리 지수 중학교땐 마음 맞는 친구 꼭 만나길 기도할께요.~ 지수야, 화이팅! ♡ 꿋꿋이님도 오늘 힘내셔서 수고하세요♡작성자쑥쑥이작성시간16.02.22
답글" 괜찮아 중학교때 생길 수도 있으니까. 그래도 나는 사촌 언니들이 잘 놀아줘서 좋은것 같어. 언니들이 회비에서 선물 사준다고 자기네끼리 카톡하다가 oo 오빠가 단톡방 잘못 올려서 내가 봤잖아 ㅋㅋ 오빠 엄청 구박 받았어 " 이리 씩씩하게 이야기해도 제 마음은 조금 아리네요. 졸업식때 담임선생님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 지수가 아이들 수준에 맞춰주느라 많이 힘들었을꺼예요. 지수는 많이 성숙한데 요즘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요 " 정말 안쓰럽다는 생각을 했는데 자기 입으로도 그리 이야기 하네요. 그래도 중학교때 희망을 걸어본다니 옆에서 지켜보는 수 밖에요.
오늘 출첵 글이 길어졌네요~작성자꿋꿋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6.02.22
답글학교 생활 어렵겠다. 그래 우리 딸 스타일은 많이도 아니고 딱 단짝 한명이면 되는데 너랑 맞는 아이가 별로 없지? 영재원 아이들은 어때?" " 그 아이들은 너무 기가 쎄. 나는 내가 힘들어 보이면 그냥 옆에 조용히 있어주고 기쁘면 기뻐해주고 딱 센스있게 그게 그리 힘든가?" " 니가 그런 친구가 되주면 되잖아?" " 그렇지 근데 그것도 어느정도 맞아야 친구를 하지 진짜 많이도 아니고 딱 한명이면 되는데~ 그래서 내가 얻은 결론은 내가 뭘해도 누군가는 나를 좋아하고 또 누군가는 싫어하고 누군가는 관심없어해 그래서 나는 마이웨이 가기로 했어 가다가 맞는 친구 있음 좋고" " 그리게 참 한명이 아쉽다 " 작성자꿋꿋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