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봄비가 내렸어요! 딸아인 비소식에 집 앞 벚꽃부터 챙기네요. " 아~ 다행이다. 아직 꽃잎이 떨어지진 않아서... " 집 앞에 팝콘마냥 새하얀 벚꽃이 참 복스럽게도 피었는데, 비에 떨어졌을까 걱정했었나봐요.
요즘은 하루하루 자연의 변화에 행복함을 느낍니다. 자고나면 개나리며 목련이며 벚꽃들이 그 자태를 뽐내고, 나뭇잎들의 성장에 " 와~"하고 탄식이 절로 나죠.
어찌보면 우리 딸도 이처럼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을텐데, 제 눈이 어두워서인지 잘 보이지않을 때가 있어요.
이제 제 마음의 눈을 활짝 뜨고 ,아이의 성장을 더 응원하고 지켜보려구요.
매번 마음만 앞서고, 실천은 잘 못하지만 그래도 노력해봐야겠죠? ^^ 작성자쑥쑥이작성시간16.04.07
답글꿋꿋이님~ 응원 고맙습니다~♡ 아이들은 순수한데, 때때로 욕심내고 조바심내는 어른들의 모습이 제게도 있어 참 미안할 때가 있어요. 욕심내고 조바심내는 이유는 제 맘속에 불안함이 있어서겠죠~ 비가 오니 괜스레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오늘부터 좀더 달라져야겠어요.^^ 꿋꿋이님도 좋은 하루되세요~♡
복건맘님~저도 그 마음으로 글을 썼어요. 좀더 안아주고,표현하기! 마음이 통했네요~♡ 늘 함께라 그 소중함과 귀함을 모르고 하루하루 보내는 것 같아 미안하고, 죄스럽더라고요. 우리 오늘 맘먹은 거 오래도록 실천해보아요. 복건맘님~화이팅요~♡ 좋은 하루되세요!작성자쑥쑥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6.04.07
답글여긴 지난 밤부터 지금까지 엄청난 양의 봄 비가 내려요ᆢ 올해 벚꽃과는 이제 작별해야 하나봐요^^ 아이가 잠들고 나서야 훌쩍 자라있는 모습을 보면 애틋하고 미안해요ᆢ 쑥쑥이님 글을 읽고, 오늘 좀 더 많이 안아주고 표현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작성자복건맘작성시간16.04.07
답글지현이는 마음도 이뿌네요~~ 그리 자라고 있으니 크면서 자기 몫 톡톡히 해내는 멋있는 삶을 사는 어른으로 자랄꺼예요^^ 항상 응원합니다.작성자꿋꿋이작성시간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