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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든시간 용기내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울 아들램은 양말을 잘 못 신어요.
    불편하다고 겨울에도 항상 맨발~~
    어디를 가던지 무조건 양말부터 벗고
    심지어 학교에서도 실내화 안의 발은 항상 맨발입니다.
    그런데 며칠 전 발가락 몇개에 피부가 벗겨졌더라고요.
    " 율아 양말이 신발안에서 발을 보호하느건데
    안 신고 다니니까 이리 된거 아닐까?"
    " 그런가? 아 어떡해. 근데 아프지는 않은데 "
    " 표피층은 신경세포가 없어서 안아파
    하여간 양말 신고 다니자"
    " 응, 내몸은 내가 지킨다 ㅎㅎㅎ "
    그러더니 학교 갔다와서 계속 양말 신고
    있었다고 자랑을 하네요~~
    작성자 꿋꿋이 작성시간 16.04.19
  • 답글 복건맘님
    이것도 저것도 그냥 잘 못 챙기고 있어요.
    그래도 밝게 커주고 있어 다행입니다^^

    쑥쑥이님
    율이 크면 어떨지 저도 항상 궁금해요.
    지금은 엄마 껌딱지인데 크면 부인껌딱지 하려나요^^
    작성자 꿋꿋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4.20
  • 답글 학교 갔다와서도 계속 양말 신고있었다고 자랑하는 율이~^^
    귀여워요.^^
    그만큼 꿋꿋이님은 애가 타고 진땀이 나시죠~^^
    율이의 성장일기 ~
    언젠간 율이도 훌쩍 커 있겠죠?^^
    지금 커가는 모습 참 이쁩니다.
    이다음에 이 성장일기 그대로 보여주면 참 재미있을 것 같아요~♡
    율이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요? ㅎㅎ
    작성자 쑥쑥이 작성시간 16.04.19
  • 답글 ㅎㅎ
    출근 하느라 아이들 챙기느라 많이 바쁘시겠어요. 존경합니다!! ^^
    전 아들램 하나인데도 아빠마저 이젠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일찍갈 생각도 빨리 옷을 입어야겠다는 생각도 없는 아이를 매일 지켜봐야 하는데ᆢ"점점 좋아지리라" 저 자신에게 세뇌시키네요.
    작성자 복건맘 작성시간 16.04.19
  • 답글 그리고 어제 아침 전화해서는 징징대는 율~
    " 엄마 빨리 가야되는데 양말을 안 챙겨놨어요?"
    " 청바지 밑에 있었잖아 "
    " 없어요 "
    " 없긴 챙겨 놨거든 "
    " 없다고 "
    " 다시 올라가서 신고 내려와 "
    " 늦는다고 "
    " 그럼 이시간에 엄마가 갈 수도 없고 니가 챙겨 신어야지 "
    " 징징징~~ "
    " 어떻게 해줄까?"
    " 징징징~~
    다음에는 엄마 나갈때 양말 신으라고 말 하세요 "
    " 알았어 "
    본인 몸은 왜이리 잘 챙기나요.
    신으라고 해도 안 신던 녀석이~~
    작성자 꿋꿋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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