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지난해 10월31일 친정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위암말기선고와 동시에 10시간 대수술.. 중환자실에서의 생사를 오가시던 시간들..
힘든 시간을 겪고 퇴원 후 시골로 요양가셨는데 딱 5개월만에 다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시네요.. 한번 입원하실 때마다 증상은 심해지고 입원기간도 길어지고..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는데도 밤마다 눈물나고.. 병원에서 아버지뵐 때는 꾹꾹 참고있습니다..
처음엔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였지만 이제는 고통없이 삶을 마무리하시는 게 소원입니다. 하루 하루 고통이 심해지시네요.. 여러분들께서는 늦기 전에 꼭 부모님과 함께 못다한 추억들 많이 쌓으세요..작성자마음스캐너작성시간16.05.06
답글위로의 말씀들 너무 감사합니다~~작성자마음스캐너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6.05.09
답글수술 잘 되셔서 요양중이신 줄로만 알았는데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그날 하루만큼은 주원이 엄마보다 아버지의 딸로서 밤을 지새웠겠네요.. 가뜩이나 눈물 많은 시은씨..아버님 쾌차하시고 잘 이겨내길 바래요..작성자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작성시간16.05.09
답글에고 얼마나 힘드실까요... 시간이 지나도 잊을수가 없네요... 병원에 있던 시간도 그립네요ㅠ 힘내세요~~~작성자김형주작성시간16.05.09
답글위로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고모가 1박2일 봐준다고 해서 오늘 병원에서 처음 자는데 몸은 불편해도 마음은 좀 편하네요. 아버지는 훨씬 훨씬 힘드시겠지요..작성자마음스캐너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6.05.07
답글마음 아파서 어째요... 재작년 저도 아버지 많이 편찮으셔서 얼마나 애가 탔는지 몰라요 돌아가실 걸 생각하니 몇 개월 만이라도 건강 회복하셔서 좋은 시간 갖기를 얼마나 바랬는지 몰라요 실제 건강 많이 회복되셔서 잘 지내시는데 인간이 간사한지라 또 소홀해지네요 마음 스캐너님 가족들이 하나가 되고 그 안에서도 가족의 사랑이 더해지길 바랍니다작성자이든 마미작성시간1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