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부모 공개수업 다녀왔어요. 선생님이 엄하시기로 소문난 분이세요. 면담때는 모르겠던데 역시 수업시간에는 표시가 나더라고요. 아이들이 군인처럼 딱딱 행동하고 장난치는 아이들도 없어요. 웃음도 없고 참 재미 없을텐데 그래도 학교 안간다고 안하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방금 전화해서는 받아쓰기 빵점 맞았다네요. 창피하지도 않은지 밝기만 한 율이네요~~ 자기가 좋아하는것에는 그리 몰입하면서 다른 것은 다 못 하니 아무리 생각해도 검사가 잘 못 된것 같아요~ 그랬거나 저랬거나 본인은 행복한 아이이니 지금처럼 밝게만 자라다오~~^^ 작성자꿋꿋이작성시간16.05.25
답글쑥쑥이님 그리 생각 하는 중이고 가능하면 기분 나쁠 일은 더욱더 조심해서 말하려고 하는데 사람인지라 참 실천은 안돼요. 말같이만 되면 신사임당인데요^^
태권소녀맘님 저도 느긋하지 않아요. 욱하고 버럭하고 하지만 아이들 자는 모습 보며 생각하고 생각합니다. 내가 진정 아이들에게 뭘 바라는건지요. 말로는 행복이라고 하고 행동은 나의 자랑거리로 만들고 싶어하지는 않는지 매일 반성해요. 사람인지라 지켜지지는 않으니 한심할 따름입니다.작성자꿋꿋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6.05.26
답글조쉰한콩쥐님 화나지요~ 아이가 그러면 엄마는 뚜껑이 열리지요. 하지만 내아이니까~~ 그런데 이뿌잖아요. 저는 우리 남매 뭔 짓을 해도 이뿌다 이뿐걸로 그래 이뿌다 생각하자 하도 세뇌를 시켜 지금은 저도 그냥 이뿌기만 한것 같아요. 걍~~ 이뿌다로 세뇌시키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쑥쑥이님 가끔은 저도 버럭~ 버럭~ 합니다. 그래도 금방 풀려서 서로 낄낄거리지만요. 요즘 아이들 키우면 든 생각이요. 책을 읽고 강연을 듣고 교육도 받고 공부도 해보니 딱 두가지면 되겠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서 기분 좋게 해주자. 사람은 추억과 기분으로 산다는 생각 합니다. 그래서 그냥 마냥 이뿌다 작성자꿋꿋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6.05.26
답글언제쯤이면 꿋꿋이님처럼 아이의 행복만 바라보며 느긋해질 수 있을까요..? 많이 반성합니다...작성자태권소녀맘작성시간16.05.25
답글행복이 우선!!! 맞아요~♡ 율이가 스트레스 받지않고 잘 다니니 넘 기특하네요^^ 아마도 늘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꿋꿋이님이 계셔서 일거예요.^^ 꿋꿋이님, 저녁식사 맛있게 하세요~♡작성자쑥쑥이작성시간16.05.25
답글저도오늘 다녀왔는데 혼자 의자 넘어뜨려서 화딱지가....작성자조쉰한콩쥐™작성시간1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