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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힘든시간 용기내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교정때문에 발치 중인 딸램~~
    지혈이 잘 안되어 어제도 한참 고생하다가
    배고프다고 징징 아프다고 징징
    혼자 재우기 안쓰럽고 갑자기 아플까봐
    데리고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딸램, 아들램 똑같은 자세로 자고 있어요.
    마음으로 기도했네요.
    건강하게 이리 자고 있는 아이들 감사하다고요.

    다짜고짜 전화해서는
    " 무서워 "
    " 뭐가? "
    " 집에 들어가야되는데 엘레베이터가 무서워
    계속 전화해 엄마 "
    " 알았어 이야기해 "
    " 아~~ 무서워. 끝말 잇기하자 '
    " 엄마 병원 그만두고 율이 볼까?"
    " 어 음 "
    " 좋다고 싫다고?"
    " 그만 두면 좋지 "
    작성자 꿋꿋이 작성시간 16.05.31
  • 답글 쑥쑥이님
    안쓰러운 맘으로 보면 항상 안쓰러워
    아무것도 못 하겠죠^^
    나름 본인도 사는 생활의 지혜를 터득 하겠죠~~
    그래도 엄마 마음은 가끔 짠하네요~~

    형주님
    교정이 쉬운게 아니죠.
    우리 지수도 살빠질까봐 걱정이예요.
    지금도 마른편인데 더 마를까봐서 안쓰러운데
    정작 본인은 자연적으로 다이어트 된다고 좋아라해요.
    형주님 말씀처럼 뭘 해도 귀엽고 이뿌긴해요.
    그러니 힘들어도 화이팅 하는거겠지요^^
    작성자 꿋꿋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6.02
  • 답글 율이 마음도, 꿋꿋이님 심정도 백번 이해가 되네요.
    율이가 크면 엄마 마음을 잘 이해해 줄 것 같아요.
    마음이 따뜻한 아이니......
    지금도 그만하면 참 기특해요.
    무서워서 화장실도 못가는데, 혼자 있어야 할 때도 있으니.
    그래서 율이가 전화를 많이 하나봐요.
    율이가 좀더 클때까지 꿋꿋이님,율이 힘내요.

    지수는 교정기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제 지인분 따님도 그랬었는데~
    지수도 별탈없이 교정 잘 되길 기도합니다~♡
    작성자 쑥쑥이 작성시간 16.05.31
  • 답글 우리딸도 오늘 교정기하러가요~
    되도록이면 발치를 안하는 방향으로 해보겠다는데 ~잘못먹어서 살빠질까봐 걱정이네요ㅠ
    율이는 전화자주하네요ㅋ 재후니는 전화도없이 쪽지써서 붙여놓구 친구집가고 그래요ㅋ
    어렸을땐 제일 겁많고 안떨어지려고하더니
    학교가는순간 알아서 잘하네요~~
    그래도 귀여우니까 ㅋ 그쵸?
    작성자 김형주 작성시간 16.05.31
  • 답글 " 그랬으면 좋겠어?"
    " 어 "
    " 그러면 우리 집 경제가 흔들릴텐데 "
    " 어~~ 그건 "
    " 엄마가 이번주 금욜날 마중나갈께
    가끔 엄마 휴가때 마중나가면 좋잖아 "
    " 응 알았어 "
    " 단원평가 봤어?"
    " 어 80점 "
    " 아이고 잘했네 "
    " 엄마 아~~이고 잘했네 이거로 들리지 "
    " 아냐 진짜 잘했다고 이야기 한건데 "
    " 끝말 잇기해 "
    " 알았어 기차 "
    " 차비 "
    ~~~~~~
    그 후 5분간 계속된 끝말 잇기 후로
    전화통화 종료.
    가끔은 워킹맘인게 맘 쓰리네요~~
    조금 더 크면 좋아지겠지요.
    밖같놀이 열중하는게 집에 식구가 없어서라고 이야기 하는 율~
    저녁시간, 휴가, 주말 모두 자기 한테 할애하고 있는데도 부족한 율이네요.
    작성자 꿋꿋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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