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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요즘 학교에서 선생님을 비롯해 반친구들이 마니또를 해요.
    딸아인 그저께는 학교에 남아 마니또 친구의 사물함과 책상을 정리해주었고, 오늘은 과자를 선물해주고 싶다며 용돈 3000원을 갖고 갔어요.
    몰래 책상에 넣어준다며 평소보다 15분이나 빨리 갔죠.
    작년에 딸아이가 그러더라구요.
    "엄마,우리반에 OO는 인기가 참 많은 것 같아!나도 인기 많고싶은데~"
    "지현아, 지선생님이 왜 좋아?"
    "나한테 친절하셔서"
    "그럼, 아빠는 왜 좋아?"
    "나한테 잘해주고 친절해서"
    "외삼촌은 왜 좋은데?"
    "외삼촌은 재밌고 친절해서"
    "이제 알겠지? 사람 마음은 다 비슷하니까 인기가 많아지려면 지현이가 어떻게 해야할지~"
    작성자 쑥쑥이 작성시간 16.06.03
  • 답글 꿋꿋이님, 늘 힘주시고 칭찬만 해주셔서 제가 늘 감사하게 생각하는 거 아시죠? ^^
    고맙습니다~♡

    예전엔 울기도 많이 울고, 고민도 많았는데 요즘은 참 좋아요.
    서로 변해가니 같이 웃을 수 있어 좋네요.

    꿋꿋이님은 자녀가 두 명이시니 훗날 행복도,기쁨도 두 배시겠죠?^^

    우리 , 우리 아이들 건강히 잘~ 자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요~♡
    작성자 쑥쑥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6.03
  • 답글 와우~~
    지현이 대단하네요..
    그런 말을 듣고 본인이 노력하다니
    참 그엄마의 그 딸입니다.
    역시 점점 더 성장하겠지요.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요..
    끝까지 믿자 나 스스로 먼저 모범이 되자
    에이고 참 어려운걸 해내시네요 쑥쑥이님^^
    행복하다 느끼면 더 행복한 일이 올꺼예요.
    믿는대로 된다는게 제 신념이거든요.
    항상 다짐하고 반성하고 성장해가는 쑥쑥이님
    참 훌륭하고 멋지세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작성자 꿋꿋이 작성시간 16.06.03
  • 답글 그 뒤로 딸아인 정말 많이 변했어요!
    집에 친구들이 놀러와 자기 물건을 만져도 잔소리와 구박을 하지않고 나긋나긋 모든 것을 허용해주고,함께 즐겨요.
    예전엔 왜 자기꺼 함부로 만지냐며 엄청 구박 했거든요.짜증난다며...
    본인 스스로 친구들을 배려해주고, 함께 나누니 친구들은 점점 늘어 지금은 best단짝만 13명이예요.

    요즘 참 행복합니다.
    하루하루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에 보람도 느끼고, 또 그만큼의 책임감도 생깁니다.

    초심을 잃지말자!
    욕심내지말자!
    끝까지 믿고 기다리자!
    그리고 나스스로가 먼저 모범이 되자!

    오늘도 이 마음, 다짐하며 하루 시작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연휴되세요~
    작성자 쑥쑥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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