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전화해서는 " 엄마 기분이 나뻐 " " 왜 " " 나 어디게?" " 모르지? 어딘데 ' " oo이네 앞이야 " " 또 갔어 oo이네 이모 힘들어 " " 하여간 기분이 안좋아 " " 왜?" 엘레베이터 타더니 " oo이가 자기네 엄마한테 두번 혼났어?" " 니 앞에서?" " 아니 들어가서 혼났는데 다 들렸어 " " 그랬구나 그럼 oo이한테 들은거 아는 척 하지마 니가 아는 거 알면 기분 별로일껄 너도 입장 바꿔 생각하면 그렇지 ?" " 응 " " 근데 친구 혼나는게 기분 나빴어 ?" " 어 친한 친구니까 " " 그래 그러니까 더 아는척 하지마 챙피해 할 수도 있어 " " 어"작성자꿋꿋이작성시간16.06.09
답글저희 아이도 친구홀릭이에요. 수업시간에도 몸이 친구쪽으로 완전 돌아가있고 방과후수업 다 빼먹고 친구랑 놀고.. 수업시간에 완성해 내는 과제도 요즘들어 안한 명단에 계속 올라가 있고..;;; 도닦아야 겠어요작성자miming작성시간16.06.09
답글쑥쑥이님 그렇죠^^ oo어머니 참 힘드실것 같아요. 근데 저는 율이가 본인은 건전지 2개라고 한게 너무 웃겨요. 제가 보기엔 자기도 100개 이상이구먼~~ 율이 생각과 제 생각이 이리 차이가 있네요^^ 하여간 어쨌거나 학교 가기 싫다 안하고 단짝 친구도 생겨 저는 감사하기만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고 점심 맛나게 드세요~~작성자꿋꿋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6.06.09
답글ㅎㅎ 아이들에겐 마음 맞는 친구는 꼭 필요하더라구요. ^^ 건전지 100개? 친구 어머님의 노고가 확~~느껴지네요 ㅎㅎ작성자쑥쑥이작성시간16.06.09
답글요즘 저보다 oo이를 더 좋아하네요. 제가 금욜날 반휴받고 아들램 데리러 갔더니 oo가 전화하니까 바로 그 친구와 걸어가던걸요. 마마보이가 프랜드보이가 됐네요. " 율아 oo이도 에너지 많어? 너랑 친한거보면 " " 어 나는 건전지 2개 있으면 oo이는 100개쯤 있는것 같아 쉬지를 않어 " " oo엄마도 힘드시겠다 ' " 어~~ 그렇겠지 " 교우관계 걱정했는데 베프가 생겨서 아주 고마우네요. 시간 내어 oo어머니와 커피한잔해야겠어요. 작성자꿋꿋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