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더운 날들이지요. 어제 삼계탕 먹고 싶다는 지수와 닭볶음탕 먹고 싶다는 율이의 명에 따라 두가지 다 했어요. 그러나 서로 먹고 싶다는거 안먹고 지수는 볶음탕 율이는 삼계탕~~ ㅎㅎㅎㅎㅎㅎㅎ
지수는 수학 공부를 하다가 막히면 수학선생님께 여쭤본다고 별표를 쳐요. 선생님께서 매번 바쁘셔서 이틀정도 후에 답을 정성스레 듣고 옵니다. 어제는 그 일이 너무 답답하데요. 누가 금방 알려주면 좋겠다고 학원 가겠다네요. 본인 혼자 스스로 하고 싶다고해서 타들어가는 마음 잡으며 기다렸는데 막상 간다고 하니 본인 신념이 흔들린것 같아서 마음이 짠하네요~~작성자꿋꿋이작성시간16.06.14
답글라쿤맘님 평일에는 힘들다고 사먹이고 간만에 휴가라서 여유 좀 갖아봤어요.
중학생이 되면서 학습에 굉장히 노력하려는 모습이 보여 엄마 입장에서는 기특하긴한데 엄마는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하는 직업이다보니 별의별 생각을 다하게 되네요.
쑥쑥이님 지수는 요즘 정말 열심히 하는 중이여서 기특해요. 가끔은 그 집요함이 무서울 정도로요. 속도조절 잘하라고 했는데 애는 아직 애지요.작성자꿋꿋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6.06.15
답글ㅎㅎㅎ 뒤바뀐 주문 ^^ 지수ᆞ율이는 복이 많네요.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하니 ~♡ 전 아마도 시켜줬을거예요.^^ 두 종류의 음식을 한번에 한다는 건 불가능이라 ㅋㅋ 꿋꿋이님, 최고!
지수는 뭔가를 해내도 해낼 아이입니다. 본인이 해내고자 하는 열의가 느껴져요. 넘 기특하고 대견하네요! 학원가서 지수의 답답함이 다 해결되길 응원할께요.작성자쑥쑥이작성시간16.06.14
답글꿋꿋이님 좋은 엄마시네요^^ 저같으면 원하는 음식이 서로 다르면 제가 원하는 걸로!!!ㅎㅎ 따님이 공부에 욕심을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보이는데요? 이 방법 저 방법 시도해보다가 자신에게 제일 잘 맞는 방법을 찾아내겠지요. 부러워요~~ 울 작은 아들은 중학생된 후로 성격이 바뀌었는지 이래도 흐응 저래도 흐응~ 야단맞으면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 뭐" 왠지 자신에게 계속 괜찮다고 말하면서 긴장 푸는 것 같아서 웬만한 일은 야단도 못치겠어요. "난 안 괜찮거든!!!" 한답니다^^작성자라쿤맘작성시간16.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