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율이와 우리 부부만 시장에 갔어요. 저한테 펜하고 종이를 달라길래 뭘 하나 했더니 아빠 차 번호 적고 주차장 옆에 있는 상호들 적고 입구에서 가까움 이런 특징들을 적는거예요. 그러면서 나 없어지면 주차장 와 있을꺼니까 바로 오라고 이야기 하네요. 저번에 잃어버릴뻔 했던 기억이 났나봐요. 이것 저것 구경하는데 율이 눈에 블럭이 들어온거죠~ 18000원하는 블럭을 보며 몸은 고정상태~~ 우리는 계획한거 아니라고 못 산다고 했더니 본인 용돈 미리 달라네요. 즐겁게 조립하는 율이에게 18일동안 용돈 못 받는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어 물으니 어~ 당연하지~작성자꿋꿋이작성시간16.06.21
답글쑥쑥이님 네~~ 아주 난리가 났었지요... 본인도 얼마나 놀랐었으면 그리 할까 싶어서 웃펐어요.
블럭~~ 그리 사대면서도 또 블럭이예요. 그런데 매번 사면서도 참 행복해해요.
형주님~~ 율이랑 같이 놀면 그 주위는 초토화 될지도요.... 울 율이도 수학 익힘책 답보고 배껴요^^ 어제 기말시험 있으니 공부하라고 했더니 " 괜찮아 안해도 잘 볼꺼야 " 말은 참 잘해요. 받아쓰기 매번 10점 20점이면서요^^ 작성자꿋꿋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6.06.21
답글오~똑똑한걸요 ㅋㅋ 우리재후니는 이제 공부안하고 집사하기로했어요.집안일하기로 ㅋㅋ 수학익힘을 답지보고 베끼고있더라구요~~ 언제 같이놀아야겧어요^^작성자김형주작성시간16.06.21
답글맞아요.작년에 율이 길잃을뻔 했었죠! 이젠 스스로 대비도 하고 다 컸어요ㅎㅎ 18일의 즐거움을 블럭으로! ^^ 계획적인 용돈 관리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