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나서 귀가한 율이~~ " 목마르다 물주세요 " " 물정도는 니가 먹자. 손 씻고 마셔 " " 안돼. 손 못 씻어 " " 왜?" " 어~~ 오늘 딱지 엄청 많이 땄어 이 위대한 손을 어떻게 씻어 " " 뭐~" " 한참 있다가 씻을꺼야. 엄청난 손이라니까 " 에고고고~~ 무릎, 팔뚝에도 상처투성이에 멍들어 있고 엄지 손가락에는 커다란 상처~ 딱지 치다가 바닥에 반복적으로 긁혔다는데 살이 뜯겨져 피가 나는데도 좋다네요. 남들이 보면 아동학대 하는줄 알겠어요. 가끔 본인 말 안들어주면 " 나 밖에 나가서 아동학대한다고 소문낸다 " 이렇게 협박까지~ 에너지덩어리 힘들어요.작성자꿋꿋이작성시간16.06.28
답글안녕하세요^^꿋꿋이님 글을보면 아이가 말을진짜 기발하게 잘하는것같아요. 말빨로 당할수없을것같은ㅎㅎ좋은하루 보내세요~작성자워니사랑작성시간16.06.29
답글어디서 난 상처인지 아는 상처는 한군데도 없어요ㅠㅠ 열정인거죠^^ 가끔 보고 있으면 이리 키워도 되나 싶다가 밝은 얼굴 한번이면 그래 잘 크고 있어 하다가 엉뚱하고 고집부릴때 보면 에고고 했다가 아이 키우기 참 힘드네요~ 작성자꿋꿋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6.06.29
답글상처입은 것도 모르고 딱지치기했나봐요. 얼마나 아팠을까요? 그래도 두둑해진 딱지땜에 아픔도 휘리릭~ 저도 율이의 열정을 닮고싶네요!작성자쑥쑥이작성시간1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