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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이 가을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아요.
    참~~ 파랗게 예쁘네요.

    어제 아침 신발때문에 통곡하고
    등교하신 율이는 저녁에 전화하니
    무슨 일 있었냐 하네요.
    퇴근해보니 친구들과 한판 놀고
    집은 엉망이고요.
    " 율아 엄마가 생각해보니까
    아침에 신발이 안보이고
    보이는 신발에는 깔창이 없었으니
    참 당황했겠어. 근데도 그거 다 참고
    학교 간 율이 너무 대견하네 "
    엉덩이 두드리면서 이야기 했더니
    " 그치~~ "
    언제 이리 큰건지 새삼 스럽습니다.
    엄마가 집에 있었으면 없을 일이지만
    그렇지 못한 우리 집 구조상 그렇다면
    적응해야하는게 살아 남는 방법이겠지요.
    어제 아침 참 맘이 아팠지만
    그 일로 인해 율이는 더 성장합니다.
    작성자 꿋꿋이 작성시간 16.09.02
  • 답글 쑥쑥이님
    어떨때보면 마냥 아기같고
    어떨때보면 혼자서도 잘하고
    그러네요^^
    작성자 꿋꿋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9.04
  • 답글 참 기특해요.
    어린데도 스스로 할 수있는 율이~
    꿋꿋이님 마음도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하루하루 성장하는 율이, 참 대견합니다.
    훗날 율이도 꿋꿋이님의 마음 이해할 거예요.
    엄마도 그 자리에서 늘 최선을 다했음을요~♡
    작성자 쑥쑥이 작성시간 1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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