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야 ㅇㅇ 이는 엄마랑 안 친해 보이더라 " " 어~~ 그냥 전형적인 엄마랑 딸이야 " " 그래~ 우리는?" " 어떨땐 친구랑 친구, 어떨땐 선생님과 제자 또 어떨땐 엄마랑 딸 같지 " " 그래~ 엄마가 자주 엄마로 급변하니 별로겠네?" " ㅎㅎ 맞어. 신호 좀 주면 안돼?" " 야~ 엄마가 언제 처음부터 소리 높여. 세번정도 이야기 하다가 지수야 엄마 한번만 더 이야기 하면 화날것 같아 이러잖아 " " 아~~ 그게 신호구나 몰랐네 " " 지수야 근데 엄마가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찬사 같다 니말 고마워" 그 후 3일 뒤 " 엄마는 내맘도 모르고 율이랑 차별하고 나 언제 안아줬어" " 오늘 아침에도 안았잖아 잘 잤냐고 " 작성자꿋꿋이작성시간16.09.13
답글쑥쑥이님 남매 사이에 느끼는 부모의 애정에 대한 비교는 다 그런건가보네요. 지수를 너무 어른처럼 대했었나봐요. 반성해야겠어요.
워니사랑님 저도 이번에 반성했어요.작성자꿋꿋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6.09.14
답글꿋꿋이님글을보고 저도 반성하게됬어요. 어려서부터 조숙해서. . 어린아이를 너무 큰아이처럼 대하며 키워온건 아니지. .너무 어른스러움을 요구하고 틀에맞추려 한건 아닌지. .다시한번 반성했어요. 꿋꿋이님.쑥쑥이님 추석 잘 보내시구요~맛난것도마니 드세요^^작성자워니사랑작성시간16.09.14
답글아이는 자기 느낀바를 솔직히 말했는데, 제 감정이 앞서다보니 제대로 받아들이질 못하겠더라고요. 지혜롭게 , 어른답게 차근차근 말했어야 했는데, 아이의 말투와 눈빛이 거슬리니 욱해버렸죠. 꿋꿋이님~저 이러고 살아요~~~ ^^ 지수마음도, 꿋꿋이님 마음도 함께 느껴집니다. 사춘기 딸들~잘들 크고 있는 거겠죠? ^^ 꿋꿋이님 마음이 제 마음 같습니다~♡ 작성자쑥쑥이작성시간16.09.13
답글지수 마음도 이해가 가네요~♡ 저도 남동생이 있는 첫째였더지라~ 그 남동생이 애교, 눈치, 말발, 잔머리 하나는 끝내줬던 동생이었던지라 ...왠지 전 늘 뒷전ᆞ관심밖이란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래도 지수는 꿋꿋이님과 대화도 잘하고, 새심하게 챙김받으니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부모님과 대화없이 으르렁 마찰이 심해 갈등이 심했어요. 아이들은 늘 사랑이 고픈가봐요. 지현이는 혼자 커도 늘 사랑이 부족하다 하거든요. 저번엔 엄마는 남들 앞에서만 잘해준다 투덜투덜거려 제게 한소리 들었네요. 복에 겨운 줄 알라구요ㅎㅠㅠ 그래놓고선 저도 반성했어요. 작성자쑥쑥이작성시간16.09.13
답글어려서 부터 조숙했던지라 저도 모르게 어른처럼 큰아이를 대하고 있었나본데 아이는 아이인가 봅니다. 영재 책에서도 이런 상황들에 대한 내용이 있었던걸 기억하는데 저는 아직도 헛갈리고 잘 안되네요~~ 사춘기까지 와서는 더 예민하고 더 알 수 없는 딸램~~ 그래도 본인 마음을 정확히 표현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 위안을 삼아야 겠지요. 작성자꿋꿋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6.09.13
답글" 기억 안나. 그리고 매일 똑같이 공부하라고 하고 눈치 보게 만들고 " " 왜 눈치를 봐 ' " 핸드폰 한다고 화내고 말도 안 예쁘게 하고 엉덩이 때리지 말라는데 매일 토닥토닥 하고" " 그건 미안 예뻐그렇지 " " 난 아프거든 " " 핸드폰은 니가 얼마동안 할꺼야 이야기 하면 엄마가 언제 뭐라 했어 10분 지났으니 지났다 이야기 해준거잖아" " 어~~ 그렇지" " 근데~ " " 하여간 나한테 왜그래 나만 미워하고 잔소리하고 " 내가 할 말이 없다. 알았어 너는 컸으니 큰 아이만큼 대해준건데 싫으면 율이랑 똑같은 수준으로 대해줄께" 오늘 아침에 똑같이 안아주고 뽀뽀하려 하자 경악을 하며 " 됐어 " 어쩌라는걸까요?작성자꿋꿋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