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한우에,감자탕에 이것저것 푸짐하게 잘 먹고선 "강호동치킨"을 못먹었다며 내내 투덜거리는 딸아이. 어머님께서 편찮으셔서 이것저것 챙겨드리고,집안청소.냉장고정리를 하다보니 보니 시간이 너무 늦어 치킨을 못시켰거든요. 워낙에 많이 먹어 배도 부를 것 같아 집에 가서 치킨을 사준다고하니 "강호동 치킨은 아산엔 없단 말야." 어쩜 이리 자기만 아는지요. 할머니께서 말을 시켜도 내내 핸폰만 하고,TV도 자기 보고싶은 거 틀어놓고, 뒹굴뒹굴 누워 자기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용돈만 두둑히 챙겨온 딸아이~아주 자기 세상입니다. 워낙에 자기일이 아니면 신경을 쓰지않는 딸아이지만,어떨땐 너무하다 싶어요. 작성자쑥쑥이작성시간16.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