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학교상담 다녀와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초4 남자 아이인데 담임쌤이 중학교를 프로젝트 위주의 대안 학교를 추천하셨어요. 웩슬러 검사에서 언어부분만 3%이내고 나머진 들쭉날쭉 했거든요. 영재는 아니지만 예민한 감각에 덕후기질 가득이구요. 지금 홀릭중인 야구 외엔 아무 관심이 없어서 학습이 많이 걱정입니다.
그동안 눈팅만하고 글쓰기 소홀했더니 정회원 게시판에 글이 안 올라가서 새벽에 한 시간가량 고민하며 쓴 글이 날라가버렸어요 ㅎㅎ 작성자녹차나무작성시간16.09.26
답글 차니맘님 말씀처럼 저희부부도 최대한 밀어주자 의견 일치는 보았는데 공부도 좀 하면서 운동도 했으면 하는 바램은 부모 욕심이겠죠? ㅎㅎ 마음 비우기가 젤 어려운 거 같아요.작성자녹차나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6.09.26
답글지금은 아들이 야구는 뒷전이고 축구에 빠져있지만 6살 7살때 그 조그만 녀석이 잠실어린이 야구장에서 투수하던 모습이 참 그립기도 해요. 다음에 만날 기회가 되면 같이 야구하면 좋겠네요. 작성자차니맘작성시간16.09.26
답글저의 아이도 5살때부터 야구에만 미쳐있어서 야구선수한다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크면서 자기는 선수체형이나 소질이 아님을 알면서 분석하는데 더 몰입하더라구요. 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운동을 해도 지능적으로 운동하니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물론 저도 그게 잘 안되서 힘들게 보냈지만 지금 생각해봄 다 좋은 경험이었어요. 저희는 맘껏 할 수 있는 방법을 열심히 찾아서 노력해 주었어요. 그사이 많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다 좋은 경험과 시간들이었던거 같아요. 잘 하고 재밌어하고 몰입하는 모습을 그냥 기특하게 봐주시고 지지해주는게 중요한듯해요. 스포츠에 관한책 다양하게 접할 수 있게 지지해주세요. 작성자차니맘작성시간16.09.26
답글안녕하세요? 정회원 게시판에 글 쓰시는게 제약이 없을실텐데요 두달 전 가입하시고 계속 정회원 유지되고 계셔요 아마 컴퓨터 문제이거나 장시간 글 쓰다 보면 가끔 저도 그랬어요 다시 한번 해보시고 안되면 다시 알려주세요^^ 작성자이든 마미작성시간1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