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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아들은 하교와 동시에 버섯도감을 끼고는 움직일 줄 모릅니다. 어려서부터 식물에 엄청난 호기심으로 책을 독파하였고 요즘엔 특별히 버섯에 꽂힌 듯 해요. 학교는 지루하고 말 통하는 친구도 없다며 재미없다고 해서 고민이에요. 어려서 스스로 문자와 수를 터득하기에 또래보다 영민하여 흐뭇했는데 요즘에는 이것이 고민거리가 되어버린 듯해요. 영재관련 책도 읽어보고 까페글도 읽다보면 왜 이리도 비슷한 면이 많은지요. 다들 비슷한 처지라서 위안이 되네요^^ 작성자 커피향조아 작성시간 16.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