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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돌아올 시간.
일부러 아무 스케쥴도 안잡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면 무슨 얘기를 쏟아 낼지, 재잘재잘 그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려고요. 올 때가 되어 20분째 놀이터만 바라보고 있는데 아직이네요. 곧 오겠죠.
새 선생님. 새 친구들. 새 교실.. 아이들처럼 저도 설레고, 기대되네요.
내일이 걱정스럽다며 잠든 큰 아이. 이제 초4인데, 이제야 울지 않고, 가기 싫단말 안하고 개학을 맞았습니다. 물론 기분은 썩 좋지 않죠. 그냥 그 정도는 애교로^^* 늘 처음이 어려운 아이인데, 그래도 많이 컷나 봅니다. 애들 오면 뜨끈한 밥 줘야겠습니다.
모두 겨울 끝자락 행복하세요.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작성자 똥그리 작성시간 17.03.02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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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반전입니다. 초2 둘째.. 쪼르르 친구네 집에 놀러가고 안오내요.. 참나. 뭔가 허전한 이 느낌~~
작성자
똥그리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