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말에 집중할 때 부산스러운 행동 이해하려 노력했는데..어제 또 손을 안움직이면 입을..아니면 코를..제가 수양이 부족한지 또 혼냈네요.... 자기가 자기꺼 할 때는 그리 집중하면서..남이 얘기할 때는 발이며..손이며..입이며 계속 움직여..상대방이 불쾌해 지는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영어학원에서도 지우개를 털던지..연필을 만지작 거리던지..하다못해 책이라고 만지작 거려야되니.. 선생님 입장에서는 당연히 안듣는 것 처럼 보이고 주의를 주게 되지요.. 어쩔 때는 정말 안듣는것 같기도 하고.. 어제도..자기가 왜 시대에 따라 의복이 달라지냐고 묻고..어떻게 꿈은 꾸게 되는 거냐고 물어 놓고는..얘기해주면 듣고 있는 자신작성자금빛도깨비작성시간17.03.14
답글현은맘님 맞아요..혼내 놓고 보니 위축된 아이가 보이네요..의기소침 해지구요..제가 많이 보듬어주고 설명해 줘야겠어요^^작성자금빛도깨비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7.03.14
답글꿋꿋이님 퇴근하고 아이에게 물어봤더니 자신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하네요..그러면서 당당하게 학교에서는 안그런다고,.ㅡㅡ 꿋꿋이님 아이는 경청을 나중에 잘하게되서 부럽네요..저도 끊임없이 노력해 볼께요..ㅜㅜ작성자금빛도깨비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7.03.14
답글아이의 보기 안좋은 습관(?) 버릇 고치려다 애가 마음 상하는 경우가 또 생겨서 나중엔 애가 또 넘 의기소침해지는게 문제가 된 케이스: 저희 집에 있어요. 답은... 어렵더라도 아이에게 이러이러하면 다른 사람은 기분이 안좋다라든지 이런 설명은 계속 해주면서. 아이가 그걸 인지하고 상황파악이 되는 수준일때 스스로 조절하게 도와주는 것인 것 같아요. 본인은 악의 없이 한 행동들에 대해 자꾸 지적받으면 어릴땐 애가 이해를 못하고 분노가 쌓이는 것 같고요. 좀 크면 위축이되는 거 같고요. 역할바꿔서 해보는 거 좋은 방법이에요!작성자현은맘작성시간17.03.14
답글혹시 아이한테 왜 그러는지 물어보셨어요?
우리 딸아이는 불안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정말 많이 화내고 혼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제정신이 들어 아이에게 물어보니 불안해서 그렇다고 이야기 하는 것 듣고 아주 놀랬거든요. 다른 사람의 반응이나 말이 무섭고 어떤 이야기를 할지 불안하고 뭐 이런거요. 나중에 알았는데 우리 딸은 완벽주의라서 조금만 틀려도 조금만 몰라도 불안해지고 불안을 감소시키려고 손 발 몸 마구 움직이고 근데 나중에 물어보면 이야기 한것 다 알고 있어요. 저는 많이 안아주고 괜찮다해주고 그냥 조금 편안하게 했어요. 지금은 경청 하나는 잘하는 아이입니다.작성자꿋꿋이작성시간17.03.14
답글이 자존심이 상한 건지 어쩐건지..니가뭔데 날 가르치냐...뭐 이런건가...에효....
어쩌다 보니 긴 넋두리가 되었네요... 울아들 한번 나한번 강의 서로 바꿔하기 놀이라도 해야되나..고민 중입니다..작성자금빛도깨비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