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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담임샘 면담을 전화로 했어요.
    남자 아이가 선생님한테와서 시시콜콜
    말을 많이하길래 참 신선하셨다네요.
    본인 고집도 있고 오지랖도 있어서
    친구들 막 챙긴다네요.
    발음이 안 좋아서 발표하는거
    싫어한다 했더니 발음은 고치면된다고
    잘 지켜보겠노라 이야기하십니다.
    수업 시간에 친구소개하는데
    8절지에 16칸으로 박스를 만들어
    10분전 5분전 이래가면서 스토리를
    만들어 하는거보고 독특하다 생각하셨다네요.
    본인이 학습을 싫어해서 안한다했더니
    그런아이 치고는 시험도 잘봤다네요.

    아들한테 선생님께서 엄청 잘하고
    있다고 칭찬하셨다고
    잘커줘서 고마워했더니
    "잘 키워주셔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
    이러네요.
    다 컸네요.

    작성자 꿋꿋이 작성시간 17.03.31
  • 답글 울컥하면서 훈훈하네요~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작성자 금빛도깨비 작성시간 17.04.01
  • 답글 오우~율이 다 컸네요!^^
    꿋꿋이님 뿌듯하셨겠어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작성자 쑥쑥이 작성시간 17.04.01
  • 답글 하루하루 아이때문에 웃었다 힘들었다
    . 좋은 소식이에요~~ 늘 이만큼만 늘 오늘 같이만. ^^* 힘찬 하루 되세요.
    작성자 똥그리 작성시간 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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