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램 학교개교기념일이라서 휴가 받고 아들과 데이트했어요. 청소하는데 물걸레질 해달라고 하니 하는둥 마는 둥 그래도 싫다 안 하니 예쁘네요. 점심은 부페가자고해서 배 두드리며 엄청 먹고 서점가서 책 두권 사고. 저녁 장봐서 들어 왔어요. 간만에 둘이 데이트하니 율이 너무 좋아해요. 어제 목포 갔다오느라 저녁때까지 못 놀았거든요. 그 사이 29번 전화해서 언제와요? 점심때 온다면서 약속 안지켜요? ㅎㅎ 그냥 웃지요. 오늘 이 시간들이 어제의 엄마부재에 보상이 되었길^^작성자꿋꿋이작성시간17.04.03
답글금빛도깨비님 세상에 우리 율이만큼 행복한 아이가 있을까싶을 정도로 항상 해피해피해요. 가끔 본인 욕심에 안차면 과하게 흥분하는게 흠이지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