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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도 안 된채 제 목표채우기만 급급 했네요. 나는 그런 엄마 아니야라면서 남들 하는 거 다하게하고 다 시키고,. . 아이는 지쳐 자신의 목표도 목적도 없이 이제 뭘해야하는 지 매번 묻지 않으면 스스로 하지도 못하고.... 정말 엄마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아이의 능력을 키워주겠단 포부가 아이의 꿈과 진정한 자신감을 모조리 뺏아 버렸네요.

    오랜 만에 출석하여 이번 동기부여캠프를 봤습니다. 아이가 자신감 가지고 스스로 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또 엄마가 나를 시키는 구나 할까봐 아이에게 말하기가 두렵네요.ㅜㅜ....
    작성자 두목의딸 작성시간 13.07.23
  • 답글 계기가 되면 장기적으로 너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사춘기 자녀들의 방황중에는 지나친 학습과 부모의 기대,
    자율성 억압등이 큰 영향을 줍니다. 자녀들이 좋은 대학들어간 후 엄마에게 보복하듯 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자녀가 출세하고 좋은 대학들어가고 좋은 직업 갖는걸 목표로 하지 말고 그야말로 자기 잠재력이나 행복감을 위한 영재성 발휘와 능력 인정 사회성들을 목표로 도와 주면 공부는 덤으로 쫒아 오고 스트레스도 덜 받지요
    학원 설명회나 주변 엄마들의 잘못되고 왜곡된 정보와 경쟁적인 상업성은 우리를 불안하게 합니다
    불안 마케팅이 그들의 생존방식이니까요,,아이와 좋은 추억들 많이 쌓는 여름 방학 되세요
    작성자 이현행 작성시간 13.07.24
  • 답글 그래도 오랫동안 귀를 막고 계시진 않은 거 같아요.. 진심으로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이가 스스로 하고 싶을 때 까지 무엇이든 놔두고 선택하고 고민하게 두는 것도 큰 학습이며 공부일 것입니다
    문자와 숫자로만의 공부가 아닌 마음의 길과 깨달음 자연스런 인간의 능력 개발 의지를 믿고 기다려 보시길요..아이도 공부를 하던게 있어서 오랫 동안 쉬다 보면 불안도 느끼고 해야겠다는 결의도 합니다.. 우리 사회가 조급증이 있고 아이들을 기다려 주지 않아서 엄마로서는 참고 인내하는 시간이 되겠지만요
    아직 아이가 초등학생이라면 사춘기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이진희님 말씀처럼 관계를 돈독하게 갖는
    작성자 이현행 작성시간 13.07.24
  • 답글 힘 내세요!!! 엄마의 지금 심정을 솔직하게 아이한테 전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엄마가 널 사랑해서 너 잘되라고 널 위해서였는데 ...오히려 널 힘들게 했고, 엄마 욕심에 너무 앞서 갔구나. 엄마도 잘못된 사랑법인지 모르고 그랬구나..미안하다라고 하시면 어떨련지요..니가 너무 힘들어하고 있으니 엄마가 너무 가슴아프고 후회가 된다라고..
    그리고 다시 새롭게 딸과 관계가 돈독해지도록 시작하세요^^
    작성자 이진희 작성시간 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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