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간만에 시원하게 왔어요. 요즘 아들은 밤마다 영화를 다운받아 봅니다. 어제는 "엽기적인 그녀 " 를 제가 굳이 추천해줬더니 영 재미가 없답니다. 속도감도 없고...저게 뭐가 재밌어 그럽니다. 역시 세대차이...난 요새 영화들이 넘 자극적이라 보고나면 온몸이 힘들던데...아들은 영화도 스릴있고, 일단 스케일이 커야 하고, 박진감까지...얼마전 봤던 대립군 영화는 스케일이 너무 맘에 안든다고...전쟁장면이 머 동네 싸움도 아니고 그러더라구요. 점점 공감대는 멀어져가지만 그래도 아직은 같이 영화를 보러 갈 수 있어 다행이죠. 좋은 하루 되세요. 작성자차니맘작성시간17.07.03
답글ㅎㅎ 동감이예요~언니. 지현인 "기술자" "마스터"같은 영화가 좋대요. 전 안가고 남편이랑 둘이 극장가서 봤거든요. 예전엔 "명량" "변호인" "부러진 화살" 등 그런 장르의 영화를 선호했어요. 영화는 아닌데, 요즘엔 금요일마다 "크라임 씬3"를 꼭 봐요.범인 잡는다고~ 시즌1부터 다 본 듯 . 감성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저와는 달리 지현이도 자기 스타일이 있더라고요. ^^ 그래도 세 식구 같이 영화관 나들이는 언제나 좋더라구요^^ 언니도 좋은 하루요~♡작성자쑥쑥이작성시간17.07.05
답글아직은 이란 글귀가 참 와 닿네요. 세대차이~~ 남일 같지 않습니다.작성자꿋꿋이작성시간17.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