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율이는 친구네 놀러가겠다고 전화를 계속했어요. 안된다고 했는데 끊임없이 해서 안받고 있었는데 실수로 버튼이 눌려 통화가 되버렸어요. " 어디야? 이제 집에 갔어?" " 아니 ㅇㅇ이네 공동현관 앞" " 거기 왜 있어?" " 내가 그렇게 쉽게 포기할줄 알았어요?" " 헉~~ 알았어 그럼 30분만 놀아 인사 잘하고" " 어~~" 어이없어 하고 있는데 ㅇㅇ이네 어머님이 문자 보내셨네요. 정말 부담갖지 않고 놀러와도된다고요. 배고프다고해서 라면 줬고 6시쯤 보내겠다고요. 이렇게 고마우신 이웃이 계시네요. 나중에 집에 와서 왜 허락했냐고 물어요. 허락 안해주면 계속 서 있었을거잖아했더니 역시 엄마는 날 잘알어 합니다. 에구~~작성자꿋꿋이작성시간17.12.15
답글엄마를 들었다놨다 하는 아이들. ㅎㅎ 귀엽기도 한데 내아들이면 등짝 스매싱~~ 그런 아들도 전 부럽네요!작성자똥그리작성시간17.12.19
답글아이고~공동현관앞...에서... 율이 많이 추웠겠어요! 참 따뜻한 이웃분이시네요! 뜨거운 라면 국물에 율이 마음도,몸도 더 따뜻해졌겠요^^ 꿋꿋이님,즐거운 주말되세요~♡ 작성자쑥쑥이작성시간17.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