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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강아지 도와주세요 ㅠㅠ

작성자유미|작성시간14.02.25|조회수207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저희 강아지는 말티즈 수컷이고 이제 8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저의 강아지 이름은 초코 입니다.

처음 저랑 만난 시기가 3개월정도 지난 상태 아기때 였습니다.

아기때는 잠이 많다고 하여 철장에 혼자 있어도 짖지도 않고 잘 있습니다. 외출하다 갔다오면 반겨주고 예뻐해주고 간식도 주곤 했습니다. 외출해서 오면 철장을 풀어줘서 같이 놀고 했습니다

대소변은 가르쳐 주지 않아서 냄새맡고 잘했답니다. 칭찬해주니 그다음부터는 대소변을 잘 가렸습니다.

중성화수술도 했구고 5개월 지나서 해주었습니다. 빨리해주는것이 좋다고 하여 일찍 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초코성격도 무난하고 예뻐해주고 잘 놀았주었습니다. 잘 지내다가 어느날....

제가 집에 일이 있어서 초코를 제 친구집에 부탁하여 일을 보려 나왔는데!!!! 1시간이 지나 제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강아지가 계속 짖는다고....너무 크게 짖어서 너무 심하다고 빨리오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저도 일이 있었지만 초코걱정에 가다가 다시 돌아가서 강아지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근처 애견호텔을 찾아서 어쩔수 없이

하루만 맡겼습니다. 일을 보고 애견호텔에 가는데 처음에는 짖고 괜찮았다고 해요....그래서 낯설어서 무서워서 그랬나보다 라고 말하고 초코한테 혼자 잘있어서 고마워 라고 간식을 줬습니다. 그리도 제가 외출할때 간식을 챙겨서 주고 나가거든요

그 간식을 먹느냐고 제가 나가는줄 모른거 같아서 언능 나온답니다. 그리고 저녁에 들어가보면 자고 있다가 일어나 몸을쭉~빼며

꼬리를 흔들어 주어요...글고 제가 나갈 외출 준비만 하면 제 옆을 떠나지 않고 계쏙 쳐다보고 짖고 바지 물고 그러네요 ㅠㅠ

그럴때도 항상 간식을 주곤 해요..들어와서도 간식을 주고 ....그러니 사료는 많이 못먹어요..ㅜㅜ

그래서 그때마다 일이 있으면 애견호텔에 맡겨두었습니다 그나마 혼자있느거 보다 사람들도 있으니깐요...근데도 애견호텔에서도

초코가 모르는 낯선사람이니 불안한지 계속 짖었다고 하네요....ㅠㅠ 계쏙 이렇게 짖으면 호텔도 못한다며...그러셨어요..ㅠㅠ

초코가 낯선집에 혼자 있고 부터는 제가 움직이면 항상 따라다니며 주시하고 자다가도 제가 일어나면 같이 일어나고 사람들을 보고도 짖고 경계를 하네요...ㅠㅠ 그래서 짖지 못하도록 레몬도 해보고 꽥꽥이도 해보고 콜라병에동전을 넣어서 짖을때마다 흔들어 보기도 하고 했지만 그때뿐, 그걸 계쏙 반복적으로 했습니다 2주간....그런데도 잘 되지 않고 항상 불안해 하면서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제가 눈에 안보이면 짖고 낑낑거리고 ㅠㅠ 눈에 보이면 조금 안정이 되는지 가만히 있고....ㅠㅠ 어떻게 하면 우리 초코가

짖지 않고 편안하게 있을 수 있을 까요?  여러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인터넷을 찾아봤는데....초코와 저랑 서열관계가 아직 정리가

안됐다고 이야기를 하고 초코가 불안한 상태라고도 하셔서 ...이걸 풀어야 되는데..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가끔씩 산책도 나가서 사람들과 친해져 볼려고 했지만 사람들만 보면 경계하고 먼저 짖네요. ㅠㅠ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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