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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광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6.26 사람도 개도 동물입니다. 식물하고는 다르죠. 식물은 크케 뿌리, 줄기, 잎으로 나뉩니다. 자체적으로 빛을 이용한 광합성으로 필요한 영양분을 얻죠.. 따라서 움직일 필요가 없습니다. 움직인다는 것은 행동입니다. 동물은 움직여서 다른 생명체를 통한 영양분을 흡수합니다. 따라서 움직임이 발달하게 됩니다. 행동이 발달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모든 움직이는 동물은 공통점이 많습니다. 특히, 개는 사람의 일거수 일투족을 면밀히 관찰하여, 자신의 이득이 되는데로 행동하는데 명수 입니다. 개는 편의주의적 개인주의자라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자신이 손해보는 거래는 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양보, 배려라는 도덕심이 있지만, 개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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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광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6.26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 인간을 기쁘게 해 주기 위해 태어난 동물은 없습니다. 하지만, 개가 인간이 자신들을 그렇게 생각하도록 행동을 합니다. 마치 고래에 붙어사는 빨판상어들처럼,, 고래는 빨판상어를 자신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빨판상어는 자신의 먹이활동을 위해 고래에 붙어다니는 겁니다. 고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것이지요... 가끔은 큰 가오리에도 붙어다니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동물을 기생동물이라고 합니다. 기생동물의 특징은 숙주로 하여금, 내가 있어 좋은 일이 있을 꺼라는 최소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는 메세지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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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광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6.26 이런 개를 기생동물에 비교했네요^^ 제가 젤 좋아하는 동물인데 말이죠^^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좀 더 학문적으로 비판적인 시각에서 보았습니다. 이러한 시각이 개를 보다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언가를 의심하고, 연구하고, 정리하고, 체계화하는 것이 행동학의 기초입니다. 그들과 보다 조화롭고 쾌적하게 생활하기 위함이 무엇보다도 전제가 되어야 겠지요. 저 역시 공부(?)하는 처지인지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소리상자님의 궁금해 하시는 점은 가능한 한 답글형태로 올려보겠습니다. ㄳ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