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와 행동과의 관계
개 생애의 어느 특정 시기에 있어서는 탄생 후의 경험(학습)이 다른 시기보다도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 증명되어 있습니다. 1950년대에 존 폴 스콧 (John Paul Scott)과 존 플러 (John Fuller)가 메인주의 바하바에서 개의 행동발달에 관한 초기의 위대한 연구를 했습니다. 광범위한 그들의 연구는 12년 이상이나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연구는 1960년대와 1970년대의 험프리와 워너 (Humphrey and Warner), 그리고 파페버거 (Pfaffenberger) 등의 연구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20세기의 마지막 30년간은 초기의 연구 결론을 입증하기 위해서 다수의 검증이나 연구가 실시되었으며 그 중에는 생물학자인 레이몬드 코핑거 (Raymond Coppinger)와 수의사인 미셸 폭스 (Michael Fox) 등의 연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가 학습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뇌의 구조 자체가 그 학습을 불가능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와 행동에 관한 학문을 신경심리학이라고 합니다. 트레이너와 교육자가 뇌와 행동과의 관계를 이해한다면 학습결과나 훈련교실의 계획을 보다 세련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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