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봉사상에 황보선씨 수상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제20회 올해의 여성상’ 수상자로 서울대 안규리(50) 교수를 선정했다. 또 ‘제40회 용신봉사상’에는 황보선(72) 사회복지법인 이화어린이집 원장을, ‘제6회 김활란 여성지도자상’에는 김정례(78) 한국여성정치연맹 명예총재를 각각 선정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용신봉사상’ 수상자인 황보선 원장만이 참석했다. 황보 원장은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부산 취약지역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황보 원장은 “교수로서 학생들을 위해 봉사한 것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서 송구스럽고 미안하다”며 “감사의 뜻으로 지역사회에 더욱 열심히 봉사하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발혔다.
황우석 교수 연구팀의 핵심 브레인으로 난치병 환자의 배아줄기세포 배양에 성공, 국내 생명과학의 연구 성과를 세계 의학계에 알린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는 안 교수는 연구관련 차 국내에 있지 않아 참석하지 못했고, 보건사회부 장관을 지낸 김 명예총재도 건강상의 이유로 기자회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시상식은 26일 오전 10시 정신여고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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