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린이날 놀이마당🎈

작성자들꽃무리|작성시간26.06.17|조회수11 목록 댓글 0

따스한 햇살이 가득했던 오늘,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집에서 특별한 놀이마당을 열었습니다.

아이들이 등원하면서부터 어디선가 설레임이 느껴졌는데요, 평소와는 다른 환경이 아이들의 눈을 반짝이게 만들었답니다. 😊

 

오늘은 등원 후 뒷마당에서 오전 간식을 먹는 특별한 경험을 했어요.

파란 하늘 아래 친구들과 나란히 앉아 간식을 먹는 소소한 변화만으로도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환경의 변화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지 새삼 느끼는 순간이었답니다.

 

 

바깥놀이터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비눗방울 놀이가 준비되었어요.

나만의 그림으로 꾸며진 얼굴은 아이들에게 작은 변신의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고, 비눗방울 놀이는 쫓고, 불고, 터뜨리는 단순한 동작 속에서도 아이들이 얼마나 깊이 몰입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바깥의 신선한 공기와 어우러져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놀이가 되었답니다.

 

새싹반 교실은 풍선과 볼풀공으로 채워진 공간이에요.

공 수영장 2개 속에 퐁당 들어가 만지고, 누르고, 던지며 온몸으로 감각을 탐색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천장 가득 매달린 형형색색의 풍선들은 아이들에게 또 다른 시각적 자극이 되어 주었는데요, 손을 뻗어 닿을 듯 말 듯한 풍선을 향해 까치발을 들고 점프하는 모습 속에서 아이들이 공간과 몸의 관계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단순해 보이는 공/풍선 하나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풍부한 놀이 경험을 선사하는지를 새삼 느낀 시간이었어요.

 

작은무지개반에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상자들이 준비되었어요.

아이들은 상자를 색칠하고 꾸미는가 하면, 상자 속에 쏙 들어가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기도 하고, 여러 상자를 연결하고 이어 붙여 전혀 새로운 구조물을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정해진 방법도, 정해진 결과도 없는 열린 놀이 속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시도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갔어요. 상자라는 단순한 재료가 아이들의 손을 거쳐 저마다 다른 의미와 형태로 변해가는 과정이야말로, 이 놀이가 가진 가장 큰 가치였답니다.

 

꽃잎반과 무지개반에는 에어바운스를 설치하였어요.

신나게 뛰고 구르고 균형을 잡으며 온몸을 움직이는 활동은 아이들의 대근육 발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주는 놀이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더 높이, 더 멀리"를 향해 도전하는 아이들의 눈빛 속에서, 몸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하고 확장해 나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까르르 터지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에너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특별한 하루를 기억에 담아두고 싶어, 모두 함께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속에서 행복한 추억이 가득 쌓이는 연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어린이날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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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구립 서강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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