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2차 준비 후기(점수 92→97)

작성자레몬시어터|작성시간26.01.06|조회수1,394 목록 댓글 7

저는 평소 면접, 토론과 같은 즉석 말하기에 많이 약했기 때문에 2차 면접 준비가 굉장히 두려웠습니다. 이 글은 저처럼 면접에 대한 부담이 크거나 자신감이 없으신 분께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차는 교직논술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별한 내용, 눈에 띄는 말, 창의적인 수업을 하려고 압박감을 가지기 보다는 남들과 똑같은 말, 정해진 답을 말한다고 생각하고 공부했습니다. 특히 심층면접과 영어는 1차 내용 암기하듯 공부했습니다. 덕분에 92→97로 점수가 올랐습니다. 특히 수업실연에서 점수가 많이 올랐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공개댓글로 남겨주세요.

 

면접 준비

1) 심층면접

- 심층면접은 답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고 비슷한 문제가 많기 때문에 2주정도 하면 감을 잡을 수 있고 자주 반복되는 나만의 만능틀도 입에 붙습니다.

- 저는 스터디를 많이 하기를 권합니다. 혼자하면 흐지부지 연습을 안 하는 경우가 많아서 전스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주 2~3회 본스+주2회 전스를 할 수 있도록 일정을 짰습니다.

- 본스를 할 때에는 면접관 수에 맞게 적절히 눈 맞추기, 웃는 얼굴, 눈동자 굴리지 않기 등의 연습을 해두어야 합니다.

- 개인공부 시간에는 스터디 피드백 정리, 내용 공부, 만능틀을 외웠습니다.

- 저는 1번으로 면접장에 들어갔습니다. 긴장해서 말을 더듬고 고개를 계속해서 끄덕이는 실수를 했는데, 결과는 소수점 감점이었습니다.

 

2) 수업실연

- 수업 실연은 창의적인 내용을 선보여야 한다는 압박감이 심했습니다. 스터디원들 사이에서도 확연히 차이가 보이는 과목이기도 하고요.

- 수업실연 만능틀은 도입 발문 외우기, 활동 안내 및 규칙을 외우기 위한 틀 정도 밖에 안 됩니다. 내용 채우기는 여러 문제를 풀어보면서 부딪치며 깨달아야 했습니다. 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도 수업실연은 새로운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고 비교해보아야 합니다.

- 유튜브에 수업실연 올려주신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영상이 몇 개 되지 않으니 처음 스터디 시작하기 전에 보시고, 기출 한 바퀴 돌리고 나서 한 번 보세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수업실연은 감을 잡기도 어렵고 부담감도 심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기출 풀이→실연→모범답안 보고 구상지 쓰기→처음 쓴 구상지와 비교한 후 실연을 하며 점차 감을 잡아갔습니다.

- 스터디가 끝난 후에는 모범답안, 스터디원이 잘 한 부분, 제가 지적 받은 부분을 비교하고 수정해서 같은 문제를 다시 혼자 시연했습니다. 수업실연에서 이 과정이 중요합니다.

- 기출과 연습문제를 한 바퀴 돌린 후 모든 문제의 도입-전개-정리 활동을 노트에 정리했습니다. 과목별 수업 흐름이 보여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영어수업실연

- 영어수업실연책, 카페, 친구, 선배에게 ‘말하기, 듣기/읽기/쓰기/통합’ 만능틀을 얻어 외우면 됩니다. 일단 만능틀을 외우기만 하면 걱정할 것 없는 과목입니다.

- 영어수업실연, 영어면접 만능틀은 매일 자기 전에 한 번씩 읽습니다. 영어는 점수가 낮다보니 공부가 항상 뒤로 밀리게 되는데, 면접일이 다가오면 마음의 부담이 큽니다.

 

4) 영어면접

- 모든 지역의 기출문제를 모아 똑같은 대답으로 떼울 수 있는 것끼리 분류합니다. 답변을 네이버나 구글 번역기에 쳐서 한글 파일에 복붙합니다. 부자연스러운 문맥은 손보고 한 번 소리내어 읽어보며 내 입에 잘 달라붙는 단어로 고치면 됩니다. 문장은 최대한 짧게 잘라두는 편이 더듬거리지 않고 말하기 좋았습니다.

- 만능틀을 외워두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에 좋습니다. 여러 번 말로 하면서 익히면 원래부터 영어를 잘 했던 것처럼 유창하게 말할 수 있게 되는 건 덤입니다.

- ‘내가 만들고 싶은 동아리, 내가 참여했던 활동, 대학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 학창 시절의 즐거운 기억, 학생들의 협력을 위한 활동’을 모두 묶어 ‘뮤지컬 동아리의 장점 3가지, 협동의 장점 3가지’ 만능틀을 만들었습니다.

- ‘외국인 교사에게 추천하는 관광지, 내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나의 취미, 면접이 끝나면 하고 싶은 일’를 묶어 ‘우리 지역의 관광지 소개, 독서, 운동의 장점’ 만능틀을 만들었습니다.

- 준비한 틀에서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생각할 시간을 벌 수 있어 자신감 유지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맹맹수 | 작성시간 26.01.07 레몬시어터 감사합니다 선생님!
  • 작성자레몬이너무셔 | 작성시간 26.01.07 수업실연에서 디지털기기 활용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수실이 되게 약해서 추가조건 넣는 걸 꺼리는 편인데 스터디원들 보면 다들 디지털 기기를 자주 넣던데 저는 안 적혀있으면 쓰지 않고 짝이나 모둠과 이야기해보고 사례떠올리자~이렇게 가는데 이게 혹시 감점요소가 되는지, 안 적혀있어도 활용해야 하는 수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레몬시어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7 조건에 없다면 감점 요소는 아니에요! 조건이 없어도 사용한 경우는 자료 조사, 조건 학생 보충 지도, 학습 결과물 패들렛 공유, 모둠 활동 캔바로 자료 만들고 발표하기로만 썼어요.
  • 답댓글 작성자레몬이너무셔 | 작성시간 26.01.07 레몬시어터 감사합니다 선생님!
  • 작성자이묭합격ㄱㅈ | 작성시간 26.01.30 안녕하세요! 선생님 합격수기 감사합니다 궁금한 게 있어 질문드립니다!!
    모든 문제의 도입-전개-정리 활동을 노트에 정리한 것은 기출, 연습문제 한바퀴 돌리고 한번에 하신건가요?? 매번 스터디 끝나고 하신 게 아닌건가용?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