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고 탈출론] 능력과 과제의 부등식 / 서울 합격자

작성자이상한옆반쌤|작성시간25.03.16|조회수520 목록 댓글 0

1. 기묘한 반올림
https://cafe.daum.net/educationstudy/LvsU/623?svc=cafeapi
 
2. 임용의 본질
https://cafe.daum.net/educationstudy/LvsU/633?svc=cafeapi

 
3. 한 번이 아니라 여러번 해야한다
https://cafe.daum.net/educationstudy/LvsU/759?svc=cafeapi
 
4. 양치기와 평균적인 임고생 그리고 엘리트
https://cafe.daum.net/educationstudy/LvsU/760?svc=cafeapi
 
5. 수면 시간
https://cafe.daum.net/educationstudy/LvsU/762?svc=cafeapi
 
6. 잡념
https://cafe.daum.net/educationstudy/LvsU/851?svc=cafeapi
 
7. Addi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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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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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까라면 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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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 능력 : 스트레스 X, 거기다가 반격을 받지 않음

과제 > 능력 : 스트레스 ↑, 그리고 반격을 되로 주고 말로 받음

 

별 거 아닌 것처럼 사실은 대부분의 임고생들의 실패의 원인이 저기서 생긴다.

닥터엔수와 다르게 한번에 서울을 합격한 친구들은 본인능력 이하로 과제를 설정한다.

즉, 시간을 많이 잡아서 장기간 해결하거나, 또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끝내는 것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친구들은 본인의 깜냥을 넘어서는 플랜을 만든다

그런데 개인의 그릇을 넘어서는 과업은 반드시 반격을 받게 되어있다.

원샷원킬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매우 심각한 차이를 가져온다.

원샷으로 보스몹을 죽일 수 있다면 그 보스몹에게 반격 당하지 않는다.

그러나 한번에 보스몹을 죽이지 못 하면 그 보스몹에게 역습을 반드시 당한다.

 

하지만 많은 임고생들은 계획을 짤 때에 반격을 결코 염두에 두지 않는다.

본인이 하루에 음악 연습문제 15개를 풀 수 있는데 88개를 풀 거라고 선언하며 잠시동안 도취한다.

그러나 있는 힘껏 다 풀어보았자 25문제 정도 풀게 되고 남은 63문제는 마치 '사채빚'처럼 압박을 가해오게 되어있다.

 

계획과 실천에서 가장 중요한 건 해야 할 일을 '자기 능력 이하의 과제'로 쪼개고 시간할당을 하는 것이다.

지금 듣고보면 매우 간단한 일이지만 사실 이걸 언급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고,

특히 임용고시 관련된 곳에서는 에서는 그런 경향이 있다.

막판에 여름에 뽀개기때 공부에 대한 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하루 4시간 자고 버티라고 ...

그런데 그래서 성공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여름부터, 뽀개기때만 죽어라 하면 좋은 점수 나올 것이다라는 건 ㄹㅇ개망상이다.

 

하지만 1년여의 시간을 확보하고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고 생각하여 온갖 템빨, 스터디원빨을 갖추는 건 매우 합리적인 태도다

싸움을 하러갈 때에 혼자 비장하게 나서는 건 미친 짓이다. 같이 싸워줄 스터디원들, 거기가 무기와 방어구들을 갖추고

본인에게 최대한 유리한 곳으로 상대를 끌어내야한다.

그곳에서 카운터를 먹지 않고 단번에 처리해버리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승부인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재수/엔수생들에게 생각을 달리해보라는 것은 단순한 꼰대질이 아니다.

이들은 모든 걸 "실천 의지를 가지고 확대 적용과 실천 생활화를 하며" 여름부터 또는 뽀개기부터 벼락치기하면 완벽하게 끝낼 수 있다라는 망상에 사로잡혀있다.

그러나 현실은? 욕심만 많지 실제로 제대로 해둔 것은 거의 없다.

그리고 그 망상이 본인의 자존심과 결부되어있기 때문에 타인의 조언은 결코 귀 기울이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은 속절없이 흐른다.

 그 친구들이 재작년 겨울부터 차분히 공부했으면 작년 임용은 역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지 않았을까?

 

1억원짜리 어음과 천만원의 현금 중 어느 게 낫느냐 하면 당연히 후자가.

후자는 확실히 쓸 수 있는 현금이지만, 전자는 아예 못 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임용 인강 완강한다 부르짖고 사실은 제대로 못 할 바에는 초임공 게시판에서 연습문제 구해 하나라도 푸는 게 나은 것이다.

쉬운 몹들부터 처리해나가서 레벨을 차곡차곡 올려가는 것이다.

 

최근까지 본인도 계속 실패했고 한번에 원하는 지역에 합격한 사람들의 비결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다 발견한 사실 중 하나라고 하겠다.

한번에 재수없이 원하는 지역에 함격하는 친구들이 잘 될 수 밖에 없는 건

그들은 과제<능력의 부등식을 지키는 일정으로 공부해왔으며

그 결과 임용시험의 아우토반을 계속 밟아나가기 때문에 '여유'가 생김으로써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집중할 수 있다.

그에 비해 찐따 공인 인증서 받은 닥터엔수는 어떤가? 안타깝게도 공부에 집중은 커녕 온갖 상처로 자신의 문제조차 버겁고 힘들어했다.

 

서울 임용 5수.

임고생들의 ‘신의 한 수’.

내 이름은 닥터 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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