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고에 있어서 필요한 공부량이 100이라고 하자.
어느 친구가 물어본다, 99만 해도 되겠지요?
그런건없다 오히려 모자란 1 때문에 그는 낙방해버리고 만다.
오히려 경쟁이 치열해진다면 150을 갑자기 요구할 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 때문에 현명한 사람들은 100을 요구하는 시험에서는 200을 준비한다.
그만큼 고비용을 들어야 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망하는 것이다.
시험은 일단 합격하는 게 중요하다.
비용이 들어서 손해를 보았다면 그건 성공한 뒤에 생각할 문제다.
그런데도 많은 친구들이 100을 요구하는 시험인데
‘효율적인 공부’ ‘가성비’를 이야기하면서 70만 해도 되지 않느냐고 생각한다.
심지어 적게 노력한 것을 자랑으로 생각한다.
2025년 2월이니까 아직 10개월이나 남았네라고 한다.
임용 1차 이후로 벌써 2달이 지났다 벌써 52 주 중에서 8주나 날라가버린 것이다.
게다가 여름이 되면 공부 못 한다는 걸 감안한다면 5월까지가 실질 공부 기간이다.
진짜 고수들은 저런 것까지 다 감안한다.
임용 고득점을 노리는 사람은
2회분을 같은 시간에 쳐도 만점 나올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해야하는 걸 안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운이 좋으면 좋은 점수를 받겠지라고
안이하게 갔다가 반타작도 하지 못 한다.
많은 사람들이 황금과 같은 겨울을 어영부영 보낸다.
분명히 말해둘 건, 그러면서 나중에 왜 자기가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그 지경이냐고 한탄할 가능성이 높다
변명 자체가 이미 실패나 다름이 없다.
정말 고수들은 시험에 합격하는 게 문제가 아니다.
다른 라이벌들을 어떻게 처참하게 밟을까 그 궁리를 한다.
이런 데 "~ 해도 되지 않나요"라는 사람들은 그냥 합격은 포기해야 한다.
예외를 한번 두기 시작한 사람은
절대 한번만 두지 않는다.
그렇게 예외의 무한급수가 발산해버리고야 만다.
내체표 암기도 안 하면서 임용합격을 노린다라면
그것만큼 도둑놈 심보도 없다.
그런데도 예외를 두려는 임고생들이 있다면
시험을 포기하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