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나는 최선을 다한건가에 대한 고민(n수생임)

작성자너영나영|작성시간26.06.20|조회수174 목록 댓글 9

오늘 공부하다 알고리즘 추천으로 한 블로그를 봤는데

읽어보니 같은 학교 출신이라 알고리즘을 탄 것 같았어요

제목에 초수합격하셨다고 써있어서 굉장히 부러웠습니다

합격수기를 쭈욱 읽다가
'다시 공부하라고 하면 이렇게 못할만큼 했다'

라고 써있었습니다

임고생 시절을 돌아봤을 때 어떻게 해야 난 이렇게 아무 후회 미련따위 없을까 싶더라구요

사실 지금 8시간정도 공부하면서
책상에 앉아있는 것만해도 꾸역꾸역 공부하고 있는 건데
동기들이 올린 아이들 편지 카톡 프사도
애써 흐린눈만들고 부러움인지 후회의 눈물인지
혼자 방구석에서 눈물을 삼키며

새벽 6시에 일어나 밤 12시까지 공부해야 미련이 없을지

얼마나 나 자신을 몰아붙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주말이니까 1시간 정도 일찍 끝내야지 싶다가도
n수 하면서 내가 뭐라고 일찍 끝내지.. 싶더라구요..

오늘도 지금 막 공부 그냥 끝내고 소파에 앉아있는데
오늘 뭐한거지.. 싶고 ㅋㅋ

진짜 정병.. 미치겠습니다ㅋㅋ

공부는 나름 하는데 성적은 막 안 오르고

교사가 될 수 있을까... 싶고 하 미칠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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