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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명절_일본전통문화] 일본의 추석, 오봉(お盆)이란?

작성자도쿄유학|작성시간18.09.18|조회수258 목록 댓글 0



[일본명절_일본전통문화] 

일본의 추석, 오봉(お盆)이란?





일본의 추석 오봉(お盆)은 조상의 영혼을 맞이하고 공양하는 기간을 말합니다. 이 시기에는 조상이 정토에서 지상으로 돌아올 거라고 믿는 풍습입니다. 조상님을 1년에 한 번 집에 모시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명복을 기원하고 조상의 영혼을 공양하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지역에 따라 추석 기간은 다르지만 음력과 양력에 의해 7월 15일 전후 또는 8월 15일 전후로 크게 나뉩니다.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것은 8월 13일부터 4일간의 기간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추석을 보내며 즐기는 盆踊り 윤무

전국적으로, 윤무를 즐기고 있는 지역은 많이 있습니다. 윤무이가 행해지는 15일 밤에서 조상님이 돌아가는 마지막 밤입니다. 따라서 마지막 밤을 성대하게 보내는 행사입니다. 현대에 들어서는 이 행사가 적어졌지만, 옛날에는 윤무이가 통례였다고 합니다. 윤무라고하면, 축제와 이벤트의 이미지가 강하지 자리잡고 있지만, 종교행사입니다. 본래는 추석에 조상을 공양하는 염불 춤입니다. 헤이안 시대에 고승에 의해 시작되어 염불을 외우면서 춤추는 염불 춤이 뿌리로 간주됩니다. 가마쿠라 시대에 전국에 윤무를 전파되었고, 이 무렵에는 이미 종교적인 의미보다 민속 예능으로서의 의미가 강해져 화려한 의상과 안무, 음악, 도구 등을 갖추어지게 되었습니다. 무로마치 시대 초기에는 북 등을 두드려 춤을 추기 시작하여 현대의 형태에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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