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제로 갈등 중인 한일관계에 "소통의 장이?"일한교류협회, ‘마술’과 ‘트로트’로 한류열풍 이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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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함현진 마술사가 무대에서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
지난 12월 7일 일본 나고야시에서 일한교류협회 주최로‘2013년 송년회’를 겸한 한류 공연이 펼쳐졌다. 나고야의 일한교류협회는 일본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한국의 문화를 일본에 소개하기 위해 유명한 예술인들을 초대하여 콘서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함현진 마술사(한국교육마술협회장)와 신세대 트롯가수 최의정이 초대되어 무대를 빛내주었다. | | | ▲ 공연 후 한글학교 학생들과 단체로 기념촬영 하고 있다. | 50여명의 일본인 학생들은 나고야의 레스토랑을 빌려 진행된 하우스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마술과 한국 노래로 흥겨워했다 . 특히 함 마술사는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해 더욱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황정란 일한교류협회 회장은 “이 활동을 통해 양국에게 좋은 감정을 갖게 하고 우호적인 민간외교를 이루게 하는 발판을 만들 수 있어서 민간문화외교라는 큰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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