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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학습지가이드 작성시간08.12.08 조회수3399 댓글 350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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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규맘-O 작성시간08.12.11 저에게는 4살 아들이 있어요. 혼자라서 그런지 모든 욕심을 채우려고 하고, 원하는데로 안되면 울어버리거나 떼를 씁니다.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옆에 있을때는 아주 최고조에 달하지요. 모든지 아들녀석의 뜻대로 되니깐요. 이건 아닌듯 싶습니다. 저역시 아이가 혼자라서 잘 해준것도 없고해서 마냥 잘해줘야한다! 생각만 하고 누가 아이에게 뭐라고 해서 아이가 울기라도하면 무조건 아이의 잘못은 덮어버리고 울음을 달래는게 전부였어요. 그게 잘못이었던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뜻대로 되지 않는일 앞에서는 울거나 떼를 씁니다. 이제 곧 태어날 둘째를 생각한다면 이대로 지속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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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규맘-O 작성시간08.12.11 엄마의 첫 생각의 잘못으로 4살 아들과 태어날 아이에게 잘못된 방향의 문제 해결 방법을 알려준건 아닌가 싶어요. 이제라도 아이에게 마냥 소리치거나 때리는 방법이 아닌 제대로된 설득 방법으로 저의 아들과 평화를 유지하고 싶어요. 소리지르고 회초리를 들고 아이게게 좋지 않다는걸 알지만 달리 방법을 모르기에 항상 그래왔던것 같아요. 이젠 바뀌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에게 소리지르면 마음 아파하지 않고~ 엄마로 인하여 작아지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