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사람들] [차이를 이해하는 배려 <알몸으로 학교 간 날> 증정] [ 총 30분 당첨 이벤트 ] ( ~ 12월 22일 화요일 !! )
작성자학습지가이드 작성시간09.12.09 조회수2608 댓글 286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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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마니 작성시간09.12.12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엄마가 되어 가는 건 아닌지..
제목을 보는 순간 엄마인 제가 읽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와 3살 아이를 기르면서
큰 아이 어릴 적에는 그래도 차이와 아이만의 독창성까지는 아니어도 아이 자체만을 바라볼 수 있었는데,
그 아이가 자라서 교육을 받고 단체 생활을 해 나가면부터는 왜 점점 공통적인 기준과 잣대에 맞춰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고 때로는 다그치며 이끌어 가려고 하게 되는지...
큰아이도 읽고, 작은 아이도 보여 주고, 저도 함께 읽으며 느끼고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삼천지교와 인터파크에 서평 올리겠습니다. -
작성자 오치짱 작성시간09.12.13 요즘 제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의 답이 왠지 이 책 안에 들어있을 것만 같네요.
1학년 아들이 요즘 너무 미워지고 있는 중이거든요. ^^;;
정말 천사같던 아이가 거의 악동으로 느껴지면서 점점 지쳐가고 있는 듯 해요.
그러다가 내가 너무 어른의 시선으로만 아이를 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더랬죠.
저도 그만할 때 그렇게 엉뚱한 아이였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아들을 이해하기가 힘드니...
만약 당첨의 기회가 된다면 아이와 함께 읽으며 다시 한 번 서로를 이해하고 추스리는 시간을 가져보려구요.
저는 자주 이용하는 예스24와 알라딘에 서평 남길게요. -
작성자 성공시대 작성시간09.12.14 안녕하세요? 4학년아들둔 맘입니다, 책제목이 < 알몸으로 학교 간날> 이라 눈이번쩍떠지고 상큼발랄할것같은 예감이듭니다, 저역시 학교다닐때 미술준비물을 깜빡하고 그냥간적이있었어요 . " 어린이들에게 필요한건 지식보다 상상력이다" 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제목부터 알몸으로학교갓다니? 과연 어떻게됏을까? 어쩌다가 ? 무한상상력과함께 저자가 독자에게 전달하는 메세지는 무엇일까? 살짝 알아보니 차이를 가진 사람은 혼자만은 아니며 내가 가진 차이만큼 다른사람들도 차이를 가질수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차이를 인정하고감싸는 프랑스식배려를 배우게하네요,, 이책을 통해 제 아들과 더불어
공부방아이들에게 마음을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