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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맹돼지 작성시간17.03.15 여긴 지역상.. 대형 학원이 차타고 나가야해서.. 그냥 종합 학원(국영수과) 보냈다가 중1 올라가며 영어 수학만 단과로 보내요.. 종합학원에선 왜 어머님은 거꾸로 하시냐며.. 좀더 일찍 따로 보낼껄 하는 후회가 전 들더라구요.. 아이마다 특성이 다르겠지만.. 영어는 단어시험은 매일 보지만.... 숙제는 없고.. 금요일은 선생님 재량껏 아이들과 공부가 아닌 다른 수업을 대체하시는거 같구요.. 수학은.. 숙제가.... ㅠ,.ㅠ 영수 말고 다른 과목도 걱정이 되긴 하는데.. 암기과목이라.. 혼자 시간날때마다 책보고 하라고 했네요.. 수학 숙제가 많아.. 다른거 볼 시간이 없네요.. 조금 안쓰럽기도하고... 딸아이와 6년만 꾹 참고 고생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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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꼬맹돼지 작성시간17.03.16 이쁜걸-- 저희 아이 다니는 영어 학원도 어학원인데요.. 이름있는곳.. 정★이보★등등.. 시험은 당연 있고.. 숙제가 많더라고요.. 전 상담가서.. 이런저런 얘기해보고.. 분위기 보고.. 아이랑 얘기하고.. 너무 빡신데는.. 힘들어 할꺼 같아서... 친구들.. 몇년씩 다닌 아이들은 적응해서 잘 하지만.. 그래도 힘들어 하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안쓰럽겠어요.. ㅠㅠ 몸 쳐지지 않게.. 음식 잘 챙겨주세요.. 저희 딸은.. 중1 올라가서.. 몇번 아팠네요.. ㅠㅠ 신경성인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