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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택..어떻게 해야해요?

작성자아리따운 앞날을위해|작성시간14.03.01|조회수506 목록 댓글 5

현재 초6올라가는 남아예요.

집을 지난해 이사와서 학교주변하고는 멀지만 친구들하고 헤어지기싫다구 계속 종전학교를 다

니고 있어요.

 이제 중학교가 문제네요. 동네주변의 학교는 두학교로 나누어지는데, 동네가 좀 허술해서 들리는 바에 의하면

일진이나 뭐그런 강한 남자아이들이 많다는 설이있고, 공부는 거의바닥을 치고 있다고해요.

 

그래서 중학교를 어떻게 해야할지몰라 올려봅니다.

기존 초등친구들이 많이 다니는 중학교로 보내야할지, 아님 정말 인성학교라고 소문이 난 학교로 보내야할지,

동네 마음엔 들지않지만 학교다니기 편한 곳으로 보내야하는지 선배맘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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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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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행복한~~~ | 작성시간 14.03.01 주소지에 따라 추첨으로 중학교 배정되는데 인성좋은 학교에 됐으면 좋겠네요. 1지망 낸다고 다 되는건 아니더라구요.
  • 작성자아리따운 앞날을위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3.03 중학교 보내는 것도 생각처럼 쉬운일이 아닌것 같군요. 선배맘님들의 의견을 들으니 남자아이들,,특히 울애처럼 연약한 아이들이 설곳은...인성학교가 맞는듯해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호도 | 작성시간 14.03.05 저희 아이도 올해 입학했는데 그 전에 전학도 왔구요. 다행히 친구 사귀는데는 문제 없었고요. 중학교는 11지망까지 써서 추첨이더라구요. 1지망에서 안되면 거의 7~8지망에서 되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지망쓰는 것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사춘기라 인성좋은 학교가 우선 되면 좋을듯 싶어요. 저는 남중이라 더욱 신경쓰이더라구요. 아직도 처음이라 불안하기도 하고요. 학교 분위기는 좋은 곳이라고 알려진 곳에 배정되어 조금은 안심하지만 그래도 첫아이라 여린 마음이 큰 아이라 걱정되는데 아이가 잘 적응해주고 있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아리따운 앞날을위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3.07 아...네...저희아이도 외동이구, 호도 님 아드님처럼 마음이 여리기만 하답니다. 그래서 늘 걱정을 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일지 고민에 고민을 해도 답이 잘 나오질 않았어요..아이는 초등학교 친구들하고 정이 들어 초등친구들 많은 곳으로 가고싶어하는 데, 그학교는 남학교로 인성학교는 아니라서 내심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요.
    혹시 친구들이 없는 곳으로 가면 우리아이가 첫날부터 혼자놀고 혼자서 자리잡기까지 얼마나 많은고통을 갖어야할까? 이런 생각들이요...

    그런데 위에 그린어머님, 행복한~~~어머님, 그리도 호도어머님 모두 인성학교를 추천해주셨어요...
    아무래도 사춘기를 접해야하는 남자아이들에게는 인성학교가
  • 작성자아리따운 앞날을위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3.07 답인거같습니다. 모두 말씀 감사드리구요.
    그럼 이제 우리아이를 설득해서 인성학교로 가는 것이 장래에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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