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한낮의태양작성시간14.04.27
초등 1학년때 피아노학원 몇 달 다니다 안 다니겠다고 해서 안 다녔어요. 그러다 4학년 2학기때 부터 피아노 배우는데요, 지금 중1인데 계속 배우고 있어요. 남자입니다. 스트레스를 피아노로 풀어요. 수행평가는 잘 모르겠고 아이 인성엔 정말 도움 많이 되는것 같아요. 완전 강추예요. 파아노든 기타든 악기 하나 다를 수 있으면 삶의 질이 높아 지는 것 같아요.
작성자아뜨리에랑작성시간14.05.09
수행평가땜에 배우기 싫은걸 억지로 시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악기를 다룰줄 안다는건 멋진거 같아요. 아들이 고1 인데 음악시간에 장기자랑겸해서 쌤이 피아노 칠줄 아는 사람 쳐보라 했는데 남자애가 수준급이었나봐요. 남자가 피아노치는게 그렇게 멋있을 줄 몰랐다고.... 음악쌤도 칭찬 엄청하고 애들이 환호하고... 피아노랑 풀룻도 하고 하모니카도 했는데... 그만둔게 후회된다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