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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우계모 작성시간14.07.01 와우~~~
저와 꼭 같이 속터지시네요.
저희 집 중1 아들 11월 1일생입니다.
행동도 딱 저 비슷하고,
제가 초등 때 문제집 하나 안 풀렸더니 공부란걸 할 생각도 안하지요.
말로만 다 해요.
얼마나 공부를 안하면 학교 담임 선생님께서도 말로는 잘 하는데 실천은 안 한다고 말씀하실까요.
제가 제 아이를 분석해 본 결과,
"저놈 성적을 올리려면 학원으로 뺑뺑이를 돌리면 되겠구나." 입니다.
영어는 집에서 윤선생, 수학은 중간고사 충격 먹은 후에 학원에 다닙니다.
저희 아들놈 학교 가는 이유는
가서 밥 먹고, 친구들에게 게임 정보 얻어오는 것.
이 두 가지 목적으로 학교에 다니는 듯합니다.
으휴..... -
작성자 동규짱^^ 작성시간14.07.02 스스로 못하는게 정상입니다..학부모교육 받으러 가면 자기주도학습이 잘된아이는 전교에서 몇명 안되고 아직 중학생 이잖아요 .부모들이 이끌어주고 격려해 주어야 하는 시기인거 같아요 .저희 아이도중1인데 영.수.과는 학원다니고 나머지는 시험기간에 저와 같이 공부 하고 있어요..공부 하면서 언젠가 해야하는 독립을 염두해두고 공부중이구요..엄마들 말씀처럼 공부는 습관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그 습관 들이기는 엄마의 역활이 제일 중요한듯 하구요..저도 직장맘이고 조금 힘드시더라도 당분간은 아이를 위해 시간을 투자해 보시고 좋은 결과가 있으면 아이또한 변할꺼라 믿어요~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