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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주네 작성시간14.07.03 제가 그렇네요..초등,중1 중간고사까지..데리고 앉혀서..엄마가 새끼모이주듯이..지식을 애 머리에 넣어 주었는데요..
결과가 그다지..한만큼 안나와서..자기눈으로 보고,풀어보고,부딪혀봐야하는데..이번 기말엔 무조건 니가 해라하고 엄포를 줬네요...쉬지않고,하는데두..옆에서 헛점이 들어나고,허술해보이고..그러네요..제가 신경을 안쓰니..제 맘은 넘 편하네요..일단 믿어보기로 하고..오늘 초등6 아들이랑 중1딸 3일째 시험보구 있어요..출근해서도 맘이 거기로 ..
하루남은 과학시험은 도저히 이해안된다구..같이 하자네요..과학이 젤 고민이네요..이해력이 떨어져서..
오늘 퇴근하고..열심히 같이 해야죠. -
작성자 숯검댕이 작성시간14.07.03 제가 주변에 아주 상위권들 많은 엄마와 얘기 하던 중에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은 자기주도가 확실해서 그런거겠지? 하니까 막 웃으면서 그러더라구요.. 자기주도로 공부 잘하는 아이가 과연 몇이나 있겠냐고.. 상위권 아이들 거의 다 엄마가 옆에서 감시하고 닥달하고 확인하고 해서 끌고 가니까 가능한거라고 저보고도 중학교때 까지는 엄마가 관심을 가지고 끌어줘야 성적을 유지할 수 있다고 아이 스스로 하라고 내버려두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엄마가 옆에서 잡아줘야 자기주도의 기반도 잡히는 거라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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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하사모 작성시간14.07.05 중1 여학생 부모입니다.
울딸 초등학교까지 학원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했지요.
중학교 올라가더니 수학이 부담스러운지 중간고사 이후 수학학원 보냈답니다. 성적이 더 내려갔네요.
중간고사 전교 1등했는데... 기말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울 아이 공부방법은요.
영어 와 수학은 매일 조금씩 하구요.
나머지 과목은 예체능 빼고... 복습위주로 그날 배운것 집에서 알고 넘어갔더니 기말고사때는 쉽게 공부하네요.
아이마다 다를것입니다.
지금부터 부족한 과목 하게하고... 영어와 수학만 선행을 하면 학기중에 쉽게 공부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