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우리들의 이야기

누가 대통령 되어도 상관없다는 사람들에게...

작성자요타비|작성시간21.11.19|조회수155 목록 댓글 5

오래전 부터 언론들이 정치인들에 대하여 

양비론을 펼쳐오면서 정치인들은 다 기득권이고

다 썩었다고 보도하는 행태를 매우 못마땅하게 생각했습니다.

국민이 정치에 대하여 환멸을 느끼고 관심을 끊는 순간..

정치는 정치인들만의 리그가 되고 

그렇게 되는 순간 언론은 그들 마음대로 여론을 호도하고

자신이 원하는 정치인들을 정치권에서 자신들의 이익에 맞게

움직이도록 만든다고 생각했습니다.

국회의원이든 대통령이든 국민의 생각에 맞게 움직여야하는데

국민이 정치에 환멸을 느껴 정치에 무관심 해지는 순간

정치는 부패하고 고통은 국민들이 받는다 생각합니다.

" 정치에 무관심해지는 순간 가장 저급한 인간에게 지배받는다."

이 말을 끝까지 기억하며...

 

요즘 검찰과 언론의 행태가 이재명이든 윤석열이든 다 똑같다는 프레임으로

몰고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주변 사람들 중에 일부가 이미 누가 되든 똑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그 분들에게 이명박 / 박근혜 정권일 때 어떠했는지 잘 정리해서 이야기 해줍니다.

 

한 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명박 정권

1. 광우병 사태

- 정부의 미국에 대한 굴욕적인 외교로 국민의 식품 안전을 지켜내지 못함

- 그래서 촛불시위 일자..그 유명한 명박 산성이 등장했다.

- 그러다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이 본인보다 높아지자 검찰을 이용해서 말도 안되는 수사를 통해

우리의 노무현 대통령을 궁지로 몰았고, 우리는 그 분을 지켜주지 못했다.

2. 정연주 사장 강제 사퇴

- 언론 환경이 정권에 유리하지 못하다는 판단하에 KBS 사장을 강제 해임

3. 미네르바 구속

- 이명박 정권의 경제 정책에 비판적이던 사이버 논객이었던 미네르바를 구속

-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서 잘못된 외환 정책으로 문제가 된 정부의 실책을 일개 사이버 논객에 말도 안되는

죄로 뒤짚어 씌워 구속시키는 사태

4. 총리실 민간인 사찰

- 국무총리실에서 민간인을 사찰했다. 인터넷에 당시 정권을 풍자한 개그 동영상을 올렸다고 해서

KB 한마음 대표 사찰했던 사건.

- 이후 노무현 정부에서 일했던 무수히 많은 사람을 사찰했다는 의혹도 제기 됨.

5. 금강산 관광 중단

- 박왕자씨 피살사건으로 인한 문제를 남북간에 제대로 풀지 않고 그냥 바로 금강산 관광 중단

- 남북관계 이때부터 지속적으로 경색됨.

6. 천안함 피격사건

- 천안함 피격사건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 그 이후 뒷 수습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

- 그 유명한 1번 어뢰...

- 남북한 관계가 경색되었던 시기이기에 정확한 수사가 이뤄지기 보다는 이를 북풍으로 이용한다는 

느낌이 강했음.(개인적인 생각)

7. 종편 탄생

- 정권의 이익에 맞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법을 국회에서 몸싸움까지 불사하며 미디어법 통과

- 이법으로 종편이 탄생했고 아직까지 고통 받고 있음.(개인적 생각)

7. 사대강 사태 / 이른바 자원 외교

- 정책적 내용이기 때문에 잘못되었다고 해도...정책 자체에 위법성을 따질 생각은 없음.

- 다만, 국민의 반대가 심하니까..최근 박형준 부산시장 선거에 드러났듯이 반대하는 민간이 사찰이 있었고

여론 조작을 하기 위해 노력했음..

8. 그 유명한 개구라 같은 747...

9. 용산 참사

-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 아픈 사건/ 폭력적 국가 공권력의 동원이 부른 참사

- 이때 국가의 폭력적 공권력 행사를 덮기 위해 뭐 말도 안되는 불법적 철거민 단체가 동원되었다는 둥..

- 이때, 이명박 정권의 생각은 자기 생각가 동조하면 국민 / 자기 생각과 반하면 개돼지...

 

총평 : 이때 남북관계 무너지고, 언론 환경 개판되고, 노무현 대통령 잃고, 그 충격으로 김대중 대통령 서거하시고,

한명숙 총리 사건 조작하고, 반대하는 국민과 집단에 대해서 사찰하고 폭력적 공권력으로 진압하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때

만들어 놓은 민주주의 분위기 완전 박살 내고...

 

박근혜 정권

- 박근혜 정권 시절은 그남아 기억이 남아있어서 큰 사건들은 구체적 설명 없이 하겠습니다.

1. 세월호 사건

2.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3. 메르스..사태

- 그 유명한 낙타고기 먹지마...

5. 개성공단 폐쇄

6. 진보당 해산

- 이석기 의원의 녹취파일을 근거로.. 진보당을 헌법 재판소에서 해산시켰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진보당이 문제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국민의 심판으로 

자연스럽게 사라지도록 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7.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

- 교학사에서 편찬된 뉴라이트 계역을 근현대사 교과서 전국적으로 거의 채택되지 못하자

급기야 역사 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만들겠다 난리쳤던 사건.

- 국민의 역사 해석의 자유를 자기 마음대로 재단하겠다는 무서운 생각..

- 그 유명한 '혼' 발언

8. 백남기 농민 물대포 사건

- 시위대에 물대포를 쏘아 백남기 농민이 그 충격으로 돌아가시게 됨.

- 개인적으로 용산 참사와 마찬가지로 마음아픈 사건..

- 저는 이 사건을 계기로 국민의 힘 쪽 사람들이 법치주의라고 이야기 하면

치를 떨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국민의 힘쪽 사람들이 법치라고 이야기 하면

법을 어긴 국민은 폭력적 공권력으로 다스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소름이 돋습니다. 이는 윤석열에게서도 똑같이 느끼긴 합니다.

9.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사건

- 정상회담 차 방문했던 미국에서 당시 청와대 대변인이었던 윤창중이

현재 통역 가이드를 성추행했던 사건

10. 청와대 십상시 관련 문건 유출 사건

- 청와대 십상시 사건은 정윤회 등의 외부인들이 청와대 업무에 관여한다는

내용으로 이미 이때 국정농단의 기미가 보였는데 이를 문건 유출 사건이라고

물타기 해서 현재 조응천 의원 박관천 경정을 타겟으로 조작한 사건

- 이때 이 사건을 잘 마무리했으면 국정 농단으로 더 일찍 탄핵되었을지도 모름

11. 블랙리스트 사건

 

총평 : 대통령은 아버지의 친일 행적 지우기 바빴고, 국정에는 관심없었고,

무식한 대통령 세워놓고 주변 사람들이 한자리씩 하기 바밨음.

대통령은 외교 철학도 없이 그 유명한 패션 외교(조중동의 빨아주기)만 있었고,

대면 보고 받지 않아서 기자회견에서 그 유명한 대면보고 꼭 필요한가요?

 

 

이런대도 대통령 누가 되어도 상관없나요..?

국민의 역량과 국가적 잠재력은 너무 좋은데..

저렇게 저열한 인간에게 지배받다보니 헬조선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윤석열은 이렇습니다.

윤석열 멘탈리티 = 전두환

윤석열 장인과 부인 = 이명박(국가를 재산 증식의 대상으로 여김)

윤석열 지적 소양 = 박근혜

윤석열 주변 파리들 = 박근혜 십상시

 

저는 이렇게 주변 사람들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누가 되어도 상관없는 대통령 선거가 아닙니다.

반드시 청렴한 마음으로 굳건한 철학으로 적어도 국민 보다 국민을 위해 더 고민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다.

 

이재명이 대통령 되는 순간까지 힘냅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개총수님.이재명님^^천재 | 작성시간 21.11.19 ?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rina | 작성시간 21.11.19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뿔난개 | 작성시간 21.11.19 이렇게 꼼꼼하게 정리 잘하시는 선생님.
    눈물나도록 고맙고, 좋습니다.
    건강 잘챙기시고요.
    우리 건강하게 지내며
    기분좋게 이재명 대통령 만들어냅시다!!!
    화이팅!!!
  • 작성자스마트 | 작성시간 21.11.21 정리 정말 잘 하셨네요.무조건 반드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다.
  • 작성자바른세상 | 작성시간 21.11.21 나쁜 대통령 정리 잘 하셨네요

    이 글 퍼날라서 윤석열은 대통령 되면 절대 안된다고 지인들에게 보내줘도 될거 같습니다.
    댓글 이모티콘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