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층간소음 문제로 세바시에 나와서 발표 한것에 제가 쓴 답글입니다
발표자 학생이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음파는 종파,횡파,표면파가 있습니다.
물체는 비중, 즉 다른 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음향임피던스입니다.
번개 소리 속도 (음향임피던스)는 초당 380m
고체의 경우 이 음향임피던스가 높습니다.
쇠의 경우 초당 5900~3200m가량 됩니다.
마치
먼바다의크고 긴파도가 해안에서 속도가 겹쳐지면 쓰나미가 되는 것처럼
많은 양의 에너지는 반대 방향으로 상쇄 되고 넘치는 에너지는 쓰나미가 되는 겁니다.
공기도 음향임피던스 차가 큰 것에서 소리(소음)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만약, 음향임피던스가 큰 공기와 딱딱한 층을 여러겹 쌓은 폼이나,
기공과 흡음제를 적절히 넣은 매트가 완벽히 개발 되면(일부 있음)
기존 건물에 진동은 잡을 수 없지만 소음은 상당부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각층의 상부에 설치가 가능 할지 연구해 보세요.
(건축법에 층간소음 규정을 수정하면 될 일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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