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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게인2017(경기북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1.14 <최근 몰려드는 인파>
최근 이재명 후보가 대구 서문시장, 울산 중앙전통시장, 마산어시장, 부산 BIFF광장을 휩쓸며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1. 영남의 인파는 이재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조중동이 그동안 연일 이재명을 물어뜯었으니 이재명이 궁금한거다. 물론 이들이 모두 이재명을 지지한다고 착각하면 안된다. 이들을 앞으로 지지자로 묶어세우는 것은 이재명과 캠프의 몫이다. 그리고 이는 조중동이 벌인 자업자득이기도 하다.
2. 지지율 30%를 넘어서면 누구나 당선을 확신한다고 한다. 구름인파가 몰려들기 때문이다. 영남의 구름인파도 영남에서 이재명 지지율이 30%까지 나올 수 있다는 신호다. 물론 더 나와야 한다. 하지만 필자는 부울경은 민주당세력이 있어서 그렇겠다 싶었는데 서문시장은 많이 놀라웠다. MB선거 때 정동영 후보는 저런 구름인파를 만들지 못했다. 세몰이가 경쟁이 되면 이번 대선 투표율이 높을 수도 있다.
3. 우리가 언론이 되자는 외침은 대단히 필요하지만 다소 늦은 감도 있다. 하지만 이제라도 가능성은 충분하다. 민주당이 지지자들을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이게 하는 대중행동강령 같은 게 필요하다. 이를테면 이재명의 노사모, 이재명의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