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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군사합의 파기' 발언에 "역주행도 정도껏…무모한 망언"
뉴스12021.11.1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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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 News1 DB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7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를 언급한 것을 두고 "역주행도 정도껏 하라. 무모한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군사합의 파기라니, 돈을 주며 휴전선에서 총격 충돌을 유도하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라 그러시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직격했다.
이는 1997년 대선 직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이 당시 자당 대선 후보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북측 인사와 접촉, 무력시위를 요청한 '총풍 사건'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한반도의 안정을 해치고,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무모한 망언"이라며 "군사합의 파기 발언의 함의를 제대로 모르시고 한 말이라면 더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어 "개인의 무지는 개인 문제로 그치지만 정치인의 국정 무지는 국가적 재앙의 근원이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후보는 이날 보도된 국민일보와의 인터뷰를에서 대북(對北) 정책과 관련 "북한이 9·19 남북군사합의를 지키지 않을 경우 이를 파기할 수 있다"고 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노동당 총비서)과의 만남에 대해선 "쇼가 아닌, 남북 간 실질적 관계 진전 가능성이 있을 때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s://m.news.nate.com/view/20211117n41600?mid=m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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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nayan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1.18 윤짜장 엉뚱소리 할수록 이재명 후보님만 더 돋보이니 망말기사는 언제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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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말씀기도예배 작성시간 21.11.18 이런 기사도 1.남북 갈등 고조시 코리아디스카운트 발생하여 경제에 얼마나 마이너스인지 수치제시 2.헌법에 남북통일 노력은 대통령 임무으로 명시되어 있는데 위반 3.중국이 북한붕괴시(김정은 사망시) 북한 침략하려는데 소중한 국토 침략당할 우려와 침략시 우리가 중국과 국경선 마주봄 4.남북 종전선언시 매년 북한과 전쟁에 대비해 투입되었던 국방비를 아껴 복지나 국민생활에 전환 가능 5.국민의짐당은 남북갈등을 부추겨 색깔론과 지역주의 편승해 정치해먹을 생각한다는 자료 6.일본도 남북 갈등 부추기는데 일본과 윤석열이 한편 등의 논조와 한눈에 보일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후보님 말을 자료로 만들어 후방에서 지원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