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뚜렷하게 기억하는,
지난 2018년 지방 선거 때도,
이읍읍이니, 찢제명이니, 찢빠니, 오렌지니 하며, 네거티브 앞세워,
온갖, 흑색 비방 및 마타도어질을 해대던,
이재명 반대 위한 반대, 비난 위한 비난으로 까대고,
이재명 쥑이자고, 남경필을 응원하며, 투표했던 자들.
또,
지방 선거 몇 달 앞두고서,
이재명이 경기도 지사가 되느니,
당시 자유 한국당 남경필이 경기도 지사가 되는 게 낫다며,
남경필이 경기도 지사가 되어도,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했던,
반 이재명으로 뭉쳐, 남경필을 밀고, 투표하고, 유세도 도와야 한다며,
여기저기서 선동하고, 조장질을 일삼고,
남경필이 경기도 지사가 되어도,
문 대통령에게도 악영향을 끼치지 못한다고 했던 자들,
그리고, 이런 것이, 문 대통령을 위한 것이라고 했던 자들.
그리고,
전에, 민주당 대표 선출 선거 때도,
이재명 때려잡자고, 민주당 권리 당원 가입 광고를 여기저기 뿌려대며,
권리 당원에 대거 가입해, 문제의 김진표를 당 대표로 밀어붙혔던 자들.
그리고,
처음부터, 그리고 검찰총장 청문회 때 드러난, 문 대통령 및 현 정부와 맞지도 않는 윤석열을,
여리 하고 싶은 거 다해, 여리 무조건 무조건이야 하며,
여론 조작과 여론 형성을 통해,
억지로 올려세우려고 온갖 선동 및 조장하고, 시끌시끌 논란 끝에 기어코 올려세우더니,
윤석열이, 정권에 칼을 들이대며 자기 소신을 들어내자,
입에 거품을 물며, 윤석열을 제거하려는 자들.
바로, 소위 문빠( 극문 , 문파 ).
지금도, 이들 중의 다수가,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 윤석열에게 투표하겠다.....
이들을, 대체,
어떻게 이해하고, 또 대해야 할까요?
이런 이중성과 모순, 정체성 없는 자들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 걸까요?
물론,
( 고 ) 노무현 전 대통령과 현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라고 해서,
각각, 노빠, 문빠는 아니라는 점, 다 같은 지지자들이 아니라는 점,
인식하고 계시리라 싶습니다마는,
과거, 소위 노빠들도 이러진 않았습니다.
노빠들은,
가령,
자신과 다른 의견과 주장, 비판적 논리 등에 대해,
나름 인정하고, 수용도 하며 행동했지요.
이에 반해,
문빠들은, 거의 절대적으로 그렇지 않다는 점입니다.
진영주의와 진영 논리 및 편파주의와 편파 논리에 매몰돼,
또, 단순히, 문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로서가 아닌,
문 대통령의 옳음과 잘함을 지지하기보단,
자신이 찍은 대통령과 정부이니, 무조건 옳고 잘 돼야 하는,
일각에서의, 삐딱한 정신 심리 발현도 그러하고,
무조건, 감싸고 옹호질만 해대며,
아닌 건 아니라고, 잘못된 건 잘못된 것이라고, 이건 말들을 하지 못하는 이 자들이,
또 한편으로, 이 나라를 혼란과 혼돈에 빠뜨리고, 이 나라 사회를 좀먹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으며,
이들에게,
무지해서, ( 고 )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소위 '부채 의식'이,
과도한 병적 수준으로, 심한 피해 의식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며,
이를 통해서도, 광기가 발현되고 있다는 데도,
그 문제의 위험성과 심각성이 있다 싶습니다.
드린 김에, 좀 더 잇겠습니다.
극문, 또는 문빠, 문파.
자신들의 말들과 행동들이,
문 대통령이 원하고 바라는 일, 문 대통령을 위하는 길이라고,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자들입니다.
정말, 제멋대로이면서 말이지요.
그리고, 가령,
문 대통령에 대해,
잘못된 점, 잘못된 점, 아쉬운 점 등을, 조금이라도 지적하고, 제기하며, 비판하면,
또한, 다른 시각과 방법 등으로의 조언과 충고 등을 하면,
그 때부터, 그들에게, 적이며, 악이 되고,
그들 시각과 기준으로, 적과 악을 이롭게 하는 적폐로 의심받고, 규정 및 간주됩니다.
문 대통령이, '절대' 선이며, '절대' 옳기 때문이지요.
물론, 이들의 이런 의식과 행위 행동들은,
문 대통령도 원하고 바라는 의식, 행위 행동이,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심리 저편엔,
광기에 사로잡힌, 이분법적 프레임과 정치 프레임, 정치 진영 논리가,
기형적이고도 비 정상적으로 장악해 있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모르거나, 간과하고 외면한다는 것,
그것 또한, 심각한 문제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무분별하고 무조건적인 찬양 일색질을 할 것이 아니라,
지적하고, 제기하고, 비판하며, 올리고 드릴 건, 냉철하게,
차갑게 외치고, 또한 드려야 한다,
그것이, 문 대통령과 문 정부, 더민주에게, 약이 될 것임에도,
특히, 문 대통령에게 그리하면,
이들에겐,
그야말로, 적이 되고, 적폐로 의심받으며, 적과 적폐로 규정되거나 간주됩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이러한 이들의 면면들을 보고 판단하기에,
이것이, 정상적인 행동과 현상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관련해, 한국 사회가 저질화되는 것도, 그 때문이라는 것이며,
토착왜구와 이명박근혜들만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드린 김에, 윤석열 얘기도 재차 드리면,
제 1적이자 주적이, 북한이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검사로서, 우병우를 가리켜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검사라고 한 것이,
바로, 윤석열입니다.
( 물론, 이 외에도 여러 있습니다. )
이런 모습에, 당시 이미 검찰 총장 청문회 때부터 많은 의문이 따랐었지만,
특히, 문제의 문빠들이,
이니 하는 건 다 옳아!
이니 등용하는 일은, 나라와 국민을 위한 일!
문프가 하는 일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닥치고 윤석열!
윤석열 반대는, 토착왜구! 적폐! 하면서,
여론 선동질과 조장질 일삼으며, 판짜기질, 여론 몰이질하던 기억이 나는데,
인물 윤석열이,
문 대통령과 맞는 인물? 문 대통령의 개혁 이상과 함께 할 인물? 로서,
과연, 적합한가? 를 비춰볼 때,
뒷말이 무성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 역시,
당시, 특히, 친문 의원들의 주도로, 또 중심으로,
문 대통령의 임명 의지에 협조하는 분위기였고,
동시에, 문빠들의 눈치와 여론을 의식하고 있었지요.
문빠들의 행위를 떠나,
당시 윤석열을 검총으로 임명한, 문 대통령의 뜻,
어쨌든, 국민의 뜻에 따랐다는 점,
그리고,
문 대통령의 개혁 의지와, 국민들이 개혁을 바라는 뜻을 알고 이해하였기에,
많은 고심 끝에 선택했을 거라는 점,
개인적으로, 물론 동의하며 공감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한편에선,
판떼기 한복판에 서서, 헤집고, 활개치고 다니는,
특히, 극문 및 문빠라는 작자들의 여론 선동질 및 조장질 등에도 놀아나며,
극단 극렬 강경 지지자들의 눈치나 보고, 지지와 표를 주되게 의식했던 것이,
바로, 최종 결정권자인 문 대통령이며,
안타깝지만,
문 대통령은,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윤석열을 임명하라며,
쌍심지 켜 충혈을 일으키며, 울부짖고 부르짖던, 문빠들은,
이중적이게도, 윤석열을 쳐내려고,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 있었던 상황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었던 것이며,
이제는 문빠들이,
이재명을 적으로 두고,
윤석열을 응원하겠다, 투표하겠다, 또는 기권하겠다,
또, 자기들끼리,
그래도, 이재명에 투표해야 한다,
아니다, 이재명에 투표할 바엔, 윤석열에게 투표하겠다,
이렇게 싸우면서,
이러한 시츄레이션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아래도, 덧붙여,
정보 통신의 발전으로, 사람들이 눈을 뜨면서,
일부 사람들이, 이제서야 음모론에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음모론이라는 것도,
순 기능도 있지만, 역 기능도 따르기 마련이고,
감춰진 진실을 끄집어내는 순 기능만 있으면 좋겠지만,
음모론 및 음모설 역 기능으로 인한, 그 온갖 사회적 폐단과 폐해는,
스스로들조차, 통제하지 못할, 소위 음모론병 수준까지 와 버린 상황입니다.
우리는, 지난 가까운 과거 시절,
이명박과 박근혜라는 인물과, 그와 관련한 인물들을 보고, 관찰하며, 겪다 보니,
한편에서, 그제서야 눈을 뜨기 시작한 사람들이 나타났고,
음모론 또한, 그런 사람들에게, 그러한 눈을 뜨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는,
정치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와 연민, 각성과 성찰이 따랐던 사람들도 있었으며,
이 사람들은,
앞으로 다시는,
이명박근혜 같은 인물을,
정치 지도자로, 정치적 주요 위치에, 올려놓지 말아야 한다는 의지 및 다짐과 함께,
적합한 인물을 물색하였고,
한편에서 나름, 적합한 인물을 밀고 올려세우기 위해서, 노력해왔었던 것이지요.
그리고, 그 심리 한편에는,
또 다시, 이명박근혜라는 인물이 나와서는 안 된다는,
심한 두려움이 기반하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인데,
이 두려움과, 이를 통한 불안과 절실, 다급함, 그리고 증오와 분노라는 것이,
어느 사이, 삐딱하게 극단화되기 시작하면,
사회 정신 심리학에서 의미하고 말하는, 사회 병질 증후군 현상처럼,
문제가 발생하고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사회에도, 크고 작은 부정적 혼란과 혼돈, 악영향들을 끼치고, 미치게 하며,
또한,
선택해 올린 소중한 인물을, 두 번 다시 잃지 말아야 한다는,
집착심과 기대 의지 심리, 극한 두려움 역시,
가히, 정신 심리를 병적 수준에 이르게 하지요.
길어지니, 거두절미 및 각설하고,
가령,
이들에게 있어서, 이재명을 보자면,
인물 이재명이,
이명박근혜 같은 인물이라고 판단하여,
그들이, 그렇게,
이재명에 대한 의구심, 반 이재명, 소위 극단적인 극렬 문빠가 된 배경에는,
바로, 이러한 역사적 트라우마에 따라,
넘치는 두려움의 발로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이 두려움 중엔,
가령, 이재명이, 문재인의 등에 칼을 꽂을 것이다 등도. )
그리고, 이게 지나치게 과도해지면,
그리고, 기본적인 상식마저 붕괴되면,
오히려,
객관적으로 사실을 보고 판단하는 균형과 시각을 무뎌지게 하고,
냉정함과 냉철함을 기초하기보단, 감정과 편견 및 선입관에 휩쓸려,
상실케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야말로,
극단적인 편협과 광기에 사로잡힌,
부정하기 어려운, 종교적 광신도가 되어가게 됩니다.
또한,
앞서 드린 음모설 및 음모론에 기반하여,
어떠한 인물, 사물, 현상에 대해서, 섣불리 단정짓게 되고,
온갖 추측성의 확대 해석물, 음해물 및 중상모략물, 마타도어물이,
넘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다분히 불순한 목적을 지녔다 할 만큼의 악의적인 선동질을 통해서, 조장함을 일삼고,
계속 생산 및 확대 재생산되며, 유포되는 일이, 빈번해지는 것이지요.
이미 수년 전부터,
이런 위험한 자들을, 가만히 방치 및 방관하며,
견제와 제재없이, 각성과 성찰없이, 제세상처럼 날뛰도록 내버려두면,
이 나라와 이 사회가, 또다른 방향으로, 또 다시 어떻게 좀먹고 망해가는지 보게 될 거라고,
크게 우려하고, 염려하며, 누누히 얘기해 오신 분들,
계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글 올리면,
그들은, 내부 총질한다고 비난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재명에 대한 비난과 공격은 내부 총질이 아니니, 당연히 해도 된다며 떠들어댑니다.
참고로,
정신 심리학에서, 공식적으로,
확증 편향( Confirmation Bias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대략 말하자면,
자신의 개인적 믿음에 부합하는 정보는 받아들이고,
자신의 믿음에 부합하지 않는 정보는,
사실 및 객관적 정보란 것관 상관없이 부정하는,
일종의 자기 최면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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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었는데,
사실,
이런 글들을 올리며, 알리고 공유하는 것이 맞나,
고민했습니다.
모쪼록, 대처 및 대응하시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며,
개인적으로, 15년 이상 꾸준히 지켜봐 왔는데,
이재명 후보, 꼭 대통령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재 명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wavejin 작성시간 21.11.19 제가보는 정치란
사람을 추종할것이 아니라
그사람의 정책과 신념(과거로 부터 현재의 가치관의 변화)이 제대로 유지되는가? 을 기본으로 치지하고 추종하는것이라 봅니다.
저도 이재명후보님의 열혈지지자 이지만
정책과 비전이 없다면 지지하지 않았을것입니다.
#이재명은합니다.
#우리도합니다.
#Go길동 재명 -
답댓글 작성자이재명과 함께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1.19 맞는 말씀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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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재명과 함께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1.19 덧붙여,
정당은,
또한, 정당이 가야 할 길은,
정치적 정파 프레임 및 진영 논리나 계파 싸움이 아닌,
정책과 비전을 고민하고,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해야 한다는 것이,
( 고 ) 김대중 전 대통령과 ( 고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관된 지론이었습니다.
대체, 왜, 이 기본적인 것이 안 되고, 지키지 못하며, 외면당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제는, 더욱이,
더러운 가짜들과 속임수들을, 보다 더 캐치하고,
보다, 정신들 차리고 돌이켜보며,
보다, 각성하고 성찰해야 한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