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내 형제들이나 종자들이나 나를 따라 파수하는 사람들이나 우리가 다 우리의 옷을 벗지 아니하였으며 물을 길으러 갈 때에도 각각 병기를 잡았으니라"(느4:23)
3차 포로귀환때 돌아온 느혜미야가 유다사람들과 함께 무너진 성벽을 얼마나 눈물겹게 필사적으로 건축하였는지 옷도 벗지 않았다고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고 바벨론 아닥사스다왕의 엄청난 지원을 받았음에도
성벽을 재건하는 일은 쉽고 만만하지 않았다.
원래 사마리아에 있으며 예루살렘을 관할하던 산발랏과 일당들이 느혜미야가 성벽을 다시 재건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끊임없이 방해를 하는것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일을 하면 방해가 별로 없을것 같은데 그렇지 않았다.
쌓아져 가는 성벽을 방해하기 위한 적들의 끊임없는 공격과 회유와 거짓말
이런 방해에 무너지지 않기위해 한손으로 성벽을 쌓으며 다른손에는 무기를 들고 옷을 벗지 아니하는 긴장감과 애씀.
골로새서 말씀에도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옛사람은 벗어버리고 하나님앞에 새사람이 되었으니 새사람을 입으라는 말씀이있다.
내가 벗어야할 헌옷과 새로입어야할 새옷이 있다.
그때는 입고있던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입의 부끄러운 말'은 벗어버려야할 헌옷이다
대신 이제는, 하나님께서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가 되어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참음'은 입어야할 새옷이다.
예수님께서 입혀주신 새옷.
예수님께서 내가 입고있던 더러운 옷을 벗기고 깨끗하고 흰 새옷을 입혀주셨다.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혀주셨다.
그런데 새사람의 옷을 입혀주셨으나 나의 몸은 여전하여 여전히 옛 습관과 욕구를 기억하고 원한다.
더럽지만 편안한 내가 잘 아는, 헌옷. 을 자꾸 원한다.
그래서 느혜미야가 성벽을 건축을위해 온마음과 온힘을 다해 옷을벗지 않을정도로 애쓴것처럼
나도 예수님께서 입혀주신 새옷을 벗지 않기위해
나의 성벽을 무너뜨리고 방해하려고 우는 사자처럼 돌아다니는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기위해
말한마디 행동하나 조심하며 새옷을 입고있어야한다.
새옷을 계속 입고있을수 있는 능력도 하나님께서 주신다
내안에서 능력으로 공급하신다.
두렵고 떨림으로 말씀에 순종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주신 새옷을 벗지 않아야겠다.
그리하여 예수님 오시는 날까지 새옷을 입고있어 예수님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구원을 이루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