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의 기적을 두눈으로 직접 경험한 이스라엘....
그들의 입에서는 찬양이 떠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광야에서 사흘동안 물을 얻지 못하자 백성들의 입에서 곧바로 모세를 향하여 원망이 하게 됩니다.
홍해의 기적이후 광야로 인도하되 사흘동안 물을 맛보지 못하는 길로 인도한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름기둥과 불기둥만을 따라가는 것이 광야에서 할 일이었기에 그들에게 사흘동안 물을 얻지 못하게 하심은 하나님이십니다.
백성들의 원망 후 하나님께서 이들을 시험하셨음을 암시하는 말씀해주시는데
나 하나님의 말을 잘 듣고 순종하며 의를 행하고 말씀에 귀 기울이면 애굽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을 하나도 내리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이후에도 광야에서 좌충우돌하며 불평과 불만들을 쏟아내고 죄악가운데 빠지는 모습들의 연속이 되는 곳이 광야였습니다.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에서 사십일간 금식하여 주리셨을 때 시험을 받으셨던 예수님이 연상됩니다.
예수님도 본인의 의지로 광야로 가신 것이 아니라 성령에 이끌리어, 하나님의 뜻에 따라 광야로 가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보다도 더 주리시고 힘든 상황이었지만 예수님을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셨습니다.
나의 인생에 있어서도 광야로 내몰리게 되었을 때 성도로써 해야할 반응은
더욱 하나님께 엎드리고 성령을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나의 능력으로는 시험을 이길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을 의지했을 때만 예수님과 함께 시험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기도 하지만 무언가 쓴맛을 표현할 때 '마라 맛'이라고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만 이제는 인생에 있어 '마라 맛'을 맛보고 싶지 않습니다.
성령만을, 예수님만을 의지함으로 인생의 쓴맛이 아닌 이기는 맛, 기쁨의 맛을 느끼고 싶습니다.
엎드리고 순종하지 않았음을 돌이켜 온전함으로 하나님의 눈에 들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