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을 정복한 후, 파띠흐 술탄 메흐메드(Fatih Sultan Meh
med)는 비잔틴 제국이 통치할 당시 지하 감옥에 투옥된 적이 있는
공정한 사제들에게 오스만 제국에 관한 그들의 의견과 논평을 물
어보았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일정 기간 시험과 분석을 한 뒤에 자
신들의 의견을 술탄에게 알려줄 수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사제
들은 술탄의 칙령을 가지고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지 돌아다녔습
니다. 어느 날 이른 아침에 물건을 사려고 한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가게 주인이 그들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손님들 제가 오늘 팔아야
할 첫 번째 것을 모두 팔아버렸습니다. 내 옆 가게에 가서 사고 싶
은 것을 사세요. 아직 팔려고 내놓은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무슬림 형제애를 목격한 그들은 전율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자
기 자신보다 더 무슬림 형제를 생각하고 세속적 이득을 멀리하고
정화한 그런 가슴을 가진 이들을 우리는 질투할 수 없습니다.
요약하여 말하자면, 지고하신 하나님께서는 동료 무슬림들이 서로
씻을 때 사용하는 양손처럼 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을 위한 진
정한 우정은 두 개로 분리된 피조물이 하나의 가슴으로 살아갈 때
가능합니다. 종교적 형제애의 책임뿐 아니라, 건전한 식견과 자발
적 희생심으로 봉사하려는 자들의 삶은 인간의 짧은 수명이 끝난
후에도 지속될 것입니다. 항상 자비로서 기억될 것입니다. 무하지
룬과 안사르, 그리고 신자들은 가슴을 초석처럼 만들었습니다. 요
즈음 시대에 하나님의 기쁨을 얻을 수 있는 원천이 될 형제애의 가
장 중요한 의무는 인도를 구하는 자들과 약자와 고아와 무력한 자
들에게 완벽한 형제애를 배경으로 자비와 자애를 가지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오스만 누리 토파쉬
2006년 5월
우스크다르 터키
번역: 이 석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