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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테라피 물리적, 생리적 관점 - 하워드와 도로시 선

작성자원강사리|작성시간26.06.10|조회수29 목록 댓글 0

물리적생리적 관점

 

하워드와 도로시 선

하워드와 도로시 선은 괴테로부터 직접 배운 슈타이너의 제자인 테오 짐벨과 함께 3년간 컬러에 대한 실험을 하면서 그로부터 배움의 과정을 밟았기 때문에 그와 마찬가지로 컬러테라피에 있어서 보색의 개념을 중요시 하였다.

 

괴테의 색상환은 마젠타,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보라로 구성되어 있는데, 괴테는 뉴턴의 색상환에서 순수한 빨강과 남색을 삭제하고 마젠타를 포함시켰다. 도로시와 하워드 선의 색상환은 괴테의 영향을 받았지만 그와 달리 여덟 개의 컬러 스펙트럼을 사용했다. 보색의 개념을 활용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따뜻한 컬러와 차가운 컬러를 똑 같이 포함시키기 위해 그리고 괴테의 중요한 실수로 여겨지는 원색인 빨강을 넣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그들은 조화롭고 균형 잡힌 색상환을 만들려는 목적으로 빨강의 보색인 청록색을 첨가하였다.

 

그들의 색상환은 빨강, 주황, 노랑, 초록, 청록, 파랑, 보라, 마젠타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것을 일명 '슈퍼 8색'이라고 그들은 말한다. 각각의 컬러는 반대되는 컬러와 조화로운 관계에 놓이며, 다른 컬러를 압도하거나 억누르는 대신 서로를 붙잡아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청록색을 사용한 배경을 그들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그들은 청록색 이 빨간색에 복종하거나 지배하지 않는 관계로 조화를 이루며, 육체적인 영역과 영적인 영역을 이어주는 '다리'라고 생각하였다. 청록색은 자기 계발을 향하여 나아가는 새롭고 점진적인 움직임을 반영한다. 그래서 변화와 성장의 기질을 품고 있는 이 시대에도 잘 어울린다. 반면에 남색을 삭제한 배경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어두운 파란색에 가까운 남색은 자기희생과 연결된다. 처벌과 고생이 수반되고 그 결과 아픔과 순교가 생긴다. 이런 남색의 특징 때문에 남색이 스펙트럼에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제외하였다(Howard & Dorothy Sun, 1992).'

 

보색의 개념에서 볼 때, 양의 속성을 가진 컬러는 따뜻한 스펙트럼의 컬러인 마젠타, 빨강, 주황, 노랑이며, 음의 속성을 가진 컬러는 차가운 스펙트럼의 컬러인 초록, 청록, 파랑, 보라이다. 각각의 컬러에는 이원성이 있다. 긍정적인 속성과 부정적인 속성이 있으며, 그것이 밝음을 향상시키거나 축소시키거나 혹은 창조할 수 있고 어두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이다. 예를 들어 빨강의 스펙트럼에는 밝은 빨강과 어두운 빨강이 있다. 더 밝은 쪽의 빨강들은 빨강의 특징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고, 음에 더 가깝다. 반면에 어두운 빨강들은 빨강의 특징을 축소하는 것으로 양에 가깝다. 이렇듯 모든 컬러에는 그 보색이 있으며, 차갑거나 따뜻한, 소극적이거나 활동적인 상대적인 컬러를 지니고 있다.

 

빛과 컬러가 인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면, 각각의 컬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들이 말하는 '슈퍼 8색'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다(Howard & Dorothy Sun, 1992).

 

①빨강

이 챠크라는 미저골이나 생식선이 있는 척추의 아랫부분에 있다. 전통적으로 우리의 생명력이 자리 잡게 되는 곳이다. 신체적으로 이 차크라는 생명 에너지의 흐름을 관장하여 신체적인 힘과 활력을 준다. 이곳의 빨간 차크라가 건강하고 생생하게 발산될 때는 그 사람이 정력적이고 충만한 생활을 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반면에 이 차크라가 건강하지 못하고 에너지가 사라져 가는 중이라면, 당신의 몸에는 빨간색이 부족한 상태이다. 이곳이 불균형적이라는 의미이다. 신체적인 면에서, 당신은 생명 에너지를 흡수할 수가 없기 때문에 에너지 상실과 만성 피로를 경험할 것이다.

 

빨간색은 외향적인 성격을 지닌 따뜻한 컬러이다. 살아 있는 생명체에 활력과 에너지를 자극하고, 힘없이 늘어져 있는 곳에 활동성을 촉진해준다.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신체 안의 혈액 순환을 향상시키며, 헤모글로빈이 생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 혈압과 체온을 상승시키고 신경 조직을 자극한다. 그래서 무감각이나 마비가 수반되는 질병들을 다루는 데 대단히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빈혈, 감기, 폐렴도 이 컬러로 경감시킬 수 있는 질병이다.

 

빨간색은 신체 기능에 원기를 불어넣고, 무기력증, 우울증, 슬픔, 의기소침의 증상들을 쫓아낸다. 신체를 강하게 만드는 데 필요한 에너지도 지니고 있다. 특히 '몹시 지친'시기나 저항력이 약해진 때에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강장제 역할을 할 수도 있으며 한기가 느껴질 때 바로 사용하면 그 증상을 극복할 수 있다. 몸에 한기가 들 때 빨간 양말, 빨간 장갑, 빨간 조끼나 스카프를 사용해 보는 것이 레드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방법이다. 색채 호흡과 색채 시각화와 명상 훈련을 정기적으로 활용하면 몸을 덥게 만들고 내적인 에너지를 자극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열병이 났을 때, 고혈압 환자, 붓고 찢어진 상처, 화상이나 타박상과 같이 염증이 생겼을 때는 빨간색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②주황

이 차크라는 신체의 부신과 신장에 가까운 비장과 연관되며, 등 부분에 자리 잡고 있다. 육체적으로 신체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일을 관장한다. 음식과 애정, 타인과 나누는 따뜻한 육체 접촉 등을 통해 영양분을 흡수하여 몸을 보살핀다. 이 차크라가 건강하면 사교성이 풍부하고 음식에 대한 관심이 건전하게 유지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 차크라에 불균형이 생기면, 소화 체계에 문제가 생기고, 체내에 들어오는 음식물이 적절하게 소화 분배되지 못하며, 식욕부진이 일어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피로와 활기 부족으로 이어진다.

 

이 컬러의 에너지는 기본적으로 빨강, 노랑과 비슷하다. 혈액 순환 과정을 촉진하고, 신경 체계와 호흡기계에 영향을 미친다. 주황색은 신체에 에너지를 주고 동화 작용을 도와준다. 이것은 칼슘의 색이므로, 임산부와 젖을 먹이는 어머니들에게 권장할 만하다. 건강한 머리카락, 건강한 손톱, 건강한 이와 뼈가 모두 이 컬러의 효과로 나타난다. 비장과 신장 질환의 치료에도 유익하게 쓰일 수 있다.

 

이 컬러를 활용하려면, 신체의 가슴 앞부분 어느 지점에 그 컬러를 착용해보라. 셔츠나 바지 혹은 속옷으로도 가능하다. 그러면 위장과 췌장, 방광과 폐의 생리적 기능에 도움을 주고, 궤양과 담석을 풀어줄 것이다. 특히 몸 안의 가스를 배출하려 할 때나 장의 경련, 복통, 생리통, 경련성 결장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균형을 찾아주는 데 효과적이다. 변비도 주황색을 사용해서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주황색은 강한 심장 박동을 촉진하고 간에 도움을 준다. 그래서 알코올 중독자들의 치료에 적당한 컬러이다. 호흡기 계통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기관지염을 치료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으며, 깊고 고른 호흡을 자극해주기도 한다. 이 컬러의 연한 색조들은 관절염과 류머티즘에 사용할 만하다. 하지만 쉽게 동요하는 성질을 지녔거나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이 컬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③노랑

이 차크라는 배꼽과 갈비뼈 아랫부분 사이에 있으며, 자율신경계와 췌장, 간의 활동에 관여한다. 차크라 중에서 제일 크고 영향력이 많다. 신체의 정화 작용을 담당하여, 소화 체계, 부신, 췌장, 간에서 독소를 몰아낸다.

 

노란색과 연결되어 있는 이 차크라의 신체적 측면은 신경을 자극하는 효과를 지닌다. 이 차크라가 건강하고 균형을 이룬 상태라면, 감각들이 잘 조절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다른 기관과 협력하기 쉽고 적응력도 발휘된다. 반대로 불균형 상태라면 신경 체계에 장애와 질병이 생기거나 생기와 에너지를 잃어버린다.

 

노란색은 신경계와 심장과 근육을 강화시켜 더 나은 순환작용을 이끌어 낸다. 간, 담낭, 담즙의 활동 등 다양한 신체적 기능을 자극하는 데 협조한다.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적절한 내장 운동을 도모하여 소화불량과 변비를 해결해준다. 관절과 근육 신경의 결체 조직에 염증이 생겼을 때 그 증상을 해결해줄 수 있으며, 관절염, 류머티즘, 통풍을 경감시킬 수 있다.

 

노란색의 에너지를 적용하려면 색채 호흡, 색채 시각화, 명상 기법들을 규칙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노란색이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초점을 맞춰서 컬러 에너지를 보내는 것이다. 그 외에도, 가능할 때마다 햇살에 몸을 맡기고 앉아서 황금빛의 노란 광선을 흡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노랑은 몸속에 저장되어 있는 칼슘을 움직이게 해주기 때문에, 굳은 관절을 풀어줄 때나 운동하다가 생긴 통증을 완화시키려 할 때 효과적이다. 배설 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신장과 간을 자극하는 데도 탁월하다. 신체의 점액을 배출하고, 혈액의 흐름을 정화하고, 임파선계의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당뇨병 환자들이 노란색을 사용하면 췌장에서 나오는 자연적인 인슐린을 자극하기 때문에 하루에 처방해야 할 인슐린 양을 줄일 수 있다. 요오드, 인, 금, 유황이 모두 노랑 에너지에 포함된다.

 

노란색은 뇌와 정신적 능력을 촉진하는 컬러지만, 심각한 정신병이나 노이로제에 시달리는 사람에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④초록

심장 차크라는 신체적인 심장과 연결되어 있어서 피의 순환을 관장한다. 신체적인 면에서 이 차크라는 심장, 혈액, 가슴 부위의 기능과 연결된다. 이 차크라가 원활하게 움직인다면 심장 질환이나 혈액 장애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뜻이다. 하지만 불균형이 생겼을 때는 심장, 혈액, 가슴 부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고혈압이나 저혈압, 심장 잡음, 암, 낭종 등이 그러한 문제들이다.

 

초록색은 특히 교감신경계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 일반 치료, 균형 찾기, 세포 회복에 유익하다. 심장과 폐의 기능에는 직접적인 영향력을 미친다. 응혈을 풀어주고 세포 경화증을 해소한다. 근육, 피부 조직, 세포 조직을 형성하는데, 그리고 유해 물질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초록색은 긴장을 완화하고 혈압을 낮추며, 감정을 느긋하게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졸음과 피로나 짜증을 유발한다.

 

이 컬러는 세포 조직에 영향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종기와 낭종 치료에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천식, 만성 기관지염, 협심증과 같은 가슴 질환에 효과적이다. 가슴 부분이 죄어드는 느낌이 들면, 색채 호흡과 색채 시각화와 명상 훈련을 시도해보라. 이 훈련이 당신의 가슴을 넓게 확장시켜서 뭉친 부분을 풀어줄 것이다. 가까운 공원이나 시골을 자주 찾아다니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초록색은 염증성 간 질환, 감기와 두통에도 사용되고, 균형을 찾아주는 능력이 있으므로 두려움이나 충격을 완화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밀실 공포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초록색이 유익하다.

 

⑤청록

이 차크라는 초록색의 심장 차크라와 파란색의 갑상선 차크라 사이에 있다. 의학 전문가들에게는 인정받지 못하는 부분인데, 나이 들면서 그 부분이 거의 인식할 수 없는 점으로 축소되기 때문인 듯하다. 하지만 흉선은 호르몬(thymosin)을 분비하는 데 관여하며, 이 호르몬은 인체의 면역 체계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미친다. 항체를 생산하여 낯선 박테리아들의 침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필수 기관이다. 흉선 차크라가 건강하지 못하면 면역 체계가 약해져서 우리의 방어 시스템이 무너지게 되고 신체에 질병이 발생한다.

 

청록색은 파란색과 초록색이 더해져서 생겨난 컬러이다. 시원하고 긴장을 풀어주고 상쾌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두통, 붓거나 베인 상처, 타박상이나 화상 등에 도움이 된다. 칼에 베이거나 불에 데었을 때, 즉시 그 부위에 손을 대고 청록의 에너지를 직접적으로 전달해 보라. 청록색의 색채 호흡과 색채 시각화와 명상 훈련을 활용하면, 그 컬러가 염증 예방 효과를 나타내서 상처가 덧나지 않을 것이다. 청록색은 상처의 활동성을 약화하고 진정시키는 효과를 지닌다.

 

청록색은 특히 피부 트러블에 효과가 좋다. 여드름, 습진, 만성 피부병 등을 치료하는 데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고, 몸에서 울혈과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청록색은 면역체계에 영향력을 미쳐서, 나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청록색은 배출 과정에도 협조를 하기 때문에 대장염, 이질, 열병 등이 그 효과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화농성 개구, 정신적 피로, 꽃가루 알레르기를 치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청록색은 몸의 전반적인 체계를 다시 보충시켜준다. 그래서인지 에이즈 환자들, 특히 병에 걸린 지 얼마 안 된 초기 환자들에게 청록색이 가장 인기가 좋다. 활기가 없고 축 늘어지는 상태를 경험하는 사람들에게는 권장할 만한 컬러가 아니다.

 

⑥파랑

이 차크라는 목의 아래쪽 앞부분에 있다. 신체의 신진대사와 평형을 조절하는 역할에 주로 관여하는 갑상선, 부갑상선에 연계되어 있다. 이 차크라가 적절하게 작용하면, 목소리를 통해서 표현하는 능력을 잘 조절할 수 있다. 이곳이 우리의 언어적인 의사소통, 소리의 매개물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갑상선이 지나치게 활동적이면, 신체적으로 에너지를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이므로 쉽게 지치고 빨리 피곤해진다. 반면에 갑상선의 활동이 부족하면 신체적인 움직임이 무디고 느려지며 인후염이나 감기 같은 증상에 시달리게 된다.

 

파란색은 긴장을 풀어주고 신경을 진정시켜 주는 효과를 지닌다. 빨간색이 너무 지나칠 때 해독제로 작용하며, 열을 동반한 상태, 빠른 맥박, 고혈압에 적용하면 성공적인 결과를 볼 수 있다. 햇볕에 타서 생긴 쓰라림이나 물집, 일사병에 걸렸을 때 신체의 열기와 염증을 달래줄 수도 있다. 평온함을 촉진시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긴장이나 스트레스, 두통에 시달릴 때 파란색을 사용하면 진정이 되고, 인후통, 기침, 후두염, 목이 쉬었을 때나 목이나 목소리로 인해 문제가 생겼을 때도 도움이 된다.

 

생리통, 허리 통증 등의 생리 불순에 효과가 있으므로 그런 증상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그 기간의 전부터 후까지 파란색을 사용하면 증세가 상당히 완화될 것이다. 파란 잠옷, 혹은 파란 팬티, 파란 목욕 가운, 파란 옷을 활용해보거나 침대보나 수건 같은 살림살이에도 파란색을 적용하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 파란빛이 나는 전등을 밤새도록 켜 놓으면 생리통이 완화된다.

 

편두통, 뇌막염, 대장염, 불면증, 이질, 설사에도 파란색을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들 젖니가 날 때, 목이 아플 때, 편도선염, 홍역, 백일해, 수두, 딸꾹질과 같은 어린이 질병에도 탁월하다. 근시, 백내장, 광선 공포증을 포함한 안질환에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저혈압, 마비증세, 감기 등을 치료할 때에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정신적인 우울증과 좌절감에 시달릴 때에도 사용하지 말라.

 

⑦보라

이 차크라는 뇌하수체와 연결되어 뇌의 아래쪽에 위치한다. 다른 내분비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을 지배하고 전체적으로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 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한다. 적절하게 작용할 때는 수면을 돕고 신체를 정화하며 신경통, 신장 질환, 신경 질환을 포함한 많은 장애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정신 상태를 침착하게 진정시키기도 하며, 시각, 청각, 후각의 기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눈, 귀, 코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보라색은 뇌하수체의 기능과 연결되어 있어서 호르몬의 활동을 정상화시킨다. 뇌척수 뇌막염, 뇌진탕, 간질, 기타 강박적 질환과 성격적인 불균형 같은 신경 정신 질환에 효과적이다. 신경통, 눈, 귀, 코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보라색의 색채 호흡, 색채 시각화를 정기적으로 훈련하면 눈의 기능 촉진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약한 눈을 강화시킬 수도 있다.

 

보라색은 특히 혈액을 정화시키고 백혈구 생산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체내의 나트륨과 칼륨의 균형을 유지시키고, 수분의 균형을 조절하고, 심장 박동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폐, 간, 신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 컬러로 훌륭하게 치료할 수 있다. 좌골 신경통과 일반적인 신경 질환에도 보라색이 유용하다.

 

⑧마젠타

이 차크라는 머리의 맨 윗부분에 있고 뇌와 송과선의 기능과 연결되어 있다. 다른 7개의 차크라들과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 차크라가 균형이 깨지면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송과선은 멜라토닌 호르몬을 생성하고, 그 외에도 다른 생물학적 기능을 다스리는 호르몬들을 생산하다. 이 차크라가 불균형 신호를 보이면 신체적인 장애가 일어나는데, 교감신경계에 연결된 문제, 미약하거나 심각한 두통과 편두통 문제, 뇌와 두개골에 관련된 다른 문제들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컬러는 뇌에 피를 공급하고 교감신경계를 자극한다. 두통, 코감기, 고혈압, 만성 피로, 신경 쇠약을 해소해 준다.

 

너무 지나치게 매진하고 애쓰는 성향이 있는 사람이라면, 마젠타나 분홍 색조의 옷을 입어 보라. 의외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젠타의 에너지를 적절하게 받아들이려면, 마사지를 받거나 휴가를 떠나는 식으로 자신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마젠타는 기억상실과 혼수상태에도 효과적이다. 심장 잡음, 가슴의 두근거림, 가슴앓이 같은 심장 관련 질환을 다룰 때 심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한다.

 

이 컬러에는 온화함이 있으며, 달래주고 보호해주는 에너지를 발산한다. 호흡을 편안하게 해주고, 부신과 신장 부분에 활력을 주고, 이뇨 작용을 돕는다. 혼란한 감정 상태에 있는 사람, 공격적이거나 난폭한 행동이 나타날 수 있는 장소에 이 마젠타를 사용하면 안정제 효과가 있다.

 

이상에서 살펴 본 하워드와 도로시 선의 물리적, 생리적 치유 관점을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그들은 컬러테라피에서 보색의 개념을 중요시하였으며, 보색은 서로 압도하거나 억누르는 대신 서로 상승 작용을 한다.

 

둘째, 그들은 괴테의 색상환에 빨강을 첨가하고, 그 보색으로 청록을 넣어 빨강, 주황, 노랑, 초록, 청록, 파랑, 보라, 마젠타의 여덟 색으로 색상환을 구성하였다.

 

셋째, 양의 속성을 가진 컬러는 따뜻한 스펙트럼의 컬러인 마젠타, 빨강, 주황, 노랑이며, 음의 속성을 가진 컬러는 차가운 스펙트럼의 컬러인 초록, 청록, 파랑, 보라이다.

 

넷째, 각각의 컬러에는 이원성이 있다. 예를 들어 빨강의 스펙트럼에는 밝은 빨강과 어두운 빨강이 있다. 더 밝은 쪽의 빨강들은 빨강의 특징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고, 음에 더 가깝다. 반면에 어두운 빨강들은 빨강의 특징을 축소하는 것으로 양에 가깝다.

 

<컬러테라피와 현대 학자들의 관점 비교/ 김정숙 창원대 대학원 교육학과 박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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